2019년을 보내는 연말부터

2020년을 시작하는 새해까지

읽고 있는 생각정리를 위한 책

 

<의미부여의 기술>

인터브랜드 지음

 

아직 책을 다 읽은 것은 아닌데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보니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에 옮겨 보았습니다.

 

 

1인 기업가 공병호 소장 인터뷰 부분 중

현재를 사는 직장인에게

 

인생은 참으로 길고 젊음은 생각보다 짧다. 인생의 유형을 극단적으로 양분한다면 소비 중심의 인생과 투자 중심의 인생이 있다고 보는데 어느 인생이 더 나은지 쉽게 판단할 수 없지만 내가 젊은 날로 돌아가 투자 중심의 삶을 선택해 산다면 50대가 되었을 때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판단할 것 같다. 즉, 사람들이 자기 삶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갖고 인생을 길게 보고 살았으면 한다. 마시멜로를 빨리 먹어치우지 말자.

 

2019년 연말까지만 해도

직장 슬럼프로 인해 마음 속 사표를

현실에 끄집어 내려고 했던 순간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부분

 

직장인들 마음속에 사표 하나쯤은

다 품고 직장생활을 한다잖아요.

 

아직까지 내 인생을 살면서

현명한 선택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시점은 아니라는건 알았거든요.

 

 

저는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쇼핑몰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책에서

표현한 것처럼 공간의 마술인가봐요.

 

정말 마술에 걸린 것 처럼

제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정말 많은 곳을 가거든요.

 

사람들은 왜 '여기'에 주목하고, '저기'를 좋아하고, '거기'를 지향할까?

아마도 우리의 모든 일상이 '공간"'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을 자는 '생활공간', 소비가 이루어지는 '쇼핑공간', 여가를 즐기는 '문화공간', 밥을 먹는 '식사공간' 그리고 이 공간들을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복합공간'까

사람들은 다양한 공간이 주는 이야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귀 기울인다. 현대의 소비자는 기능적 용도의 공간을 넘어 '나'다 운 공간에, 내가 되고 싶어 하는 공간에 가고 그곳에 머물고 싶어한다. 브랜드의 공간도 마찬가지이다. 공간을 통해 경험하는 브랜드 이미지는 어떤 장치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이다. 결국 공간은 사람을 향해 있다. 사람들로 채워지고, 사람들과 함께 발전해나간다. 그것이 바로 '공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책을 읽으며 브랜드 관련 전문용어이긴 한데

요즘 상식이 되어버린 브랜드 관련 용어

 

팝업스토어(pop-up store)

한 두달 정도의 짧은 기간만 운영하는 상점

 

옴니채널(Omni-Channel)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쇼핑

 

이머시브 브랜딩(Immersive Branding)

다방면으로 고객의 삶 싶숙이 스며드는 브랜딩

 

데스티네이션 브랜딩(Destination Branding)

장소, 지역 마케팅

 

브릭 앤 클릭(Brick and Click)

온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전략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