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을 읽고나서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거나
생각이 바뀌기를 바라거나
아픈것이 완치되기를 바라지는
않으시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는 책으로
간접 경험과 함께 희망을 바랍니다.
오늘 출퇴근 길에도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의 손에 잡힌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나는 성공의 지도를 보고 간다
저자 김병완
성공이 서툰 당신을 위한 지침서라고
책 표지에 적혀있네요.
세상은 자신의 일에 미칠 만큼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에게 성공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성공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 준다. 지금부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정확한 방향을 잡아 성공을 향해 떠나라! 이 책은 험난한 삶의 바다에서 성공을 찾아 떠나는 우리들에게 밝은 불빛을 비추어주고 올바른 길을 안내해주는 성공의 등대 역할을 할 것이다. - 책 표지에서
나는 성공의 지도를 보고 간다를 쓴 저자 김병완은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식스시그나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글쓰기는 어린아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것과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가 글 쓰기라고 할 정도인데 책 내용이 어렵지 않고 딱딱하지 않은 내용들로 가볍게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에필로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이유는 '성공하게 되는 방식'으로 일을 하지 않으면서 성공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성공을 기대하고자 한다면 성공하게 되는 방식대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하는 방식대로 일을 한다.
P28. 성공을 배우고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통제력을 갖게 된다. 그러한 통제력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힘과 능력이 된다. 이러한 사실을 외면하고 대부분의 직장인들과 성인들은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를 비롯한 어학을 공부하고, 컴퓨터를 배우고, 전문 분야를 익히고, 자격증이나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아무리 많이 하고, 잘한다 해도 절대 자신의 인생에 대한 통제감을 느낄 수는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P43. 당신의 브랜드는 어떤가? 얼마나 큰 부가가치가 있는가? 당신이라는 브랜드가 별 부가가치 없는 평범한 브랜드라면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그것은 당신 자신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이 되는 길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이 되려고 하지 않은채 타인을 쫒아갔고, 세상이 제시하는 틀 속에 자신을 가두어놓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의 틀 속에 갇혀서 그 틀대로 살아가야 할 존재들이 아니다. 세상의 틀을 바꾸고 혁신하고 이끌어야 할 존재들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자신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Be yourself!
P107. 우리는 우리가 기대하고 바라는 수준을 넘어설 수 없는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가장 최고의 수준을 바라고 기대해야 한다. 즉, 꿈을 크게 가지고,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설정한 높이와 크기만큼 성장하게 되어 있는 존재들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너무 작고 낮은 목표를 잡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다.
P213. 성공에 열광한다는 것은 평범했던 자기 자신을 뛰어넘어 창조자가 되고, 크리에이티브가 된다는 의미이다. 즉, 성공을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화이트칼라이든 블루칼라이든, 백수이든 예술가이든 주부이든 간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공을 실천하는 것이고, 크리에이티브가 되는 것이다.
P246. 우리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거나 생계를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노예처럼 해야 할 때에는, 당신이 아루미 위대한 능력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당신의 천재성이 절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그 결과 당신은 평범한 성과에 집착하게 되고, 결국 평범한 사람으로 전락하게 된다. 당신을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단 한 가지 비결은 당신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책 제목에도 있다시피 저자는 독서를 한다는 것은 결국 지도를 본다는 것과 같다고 말을 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우리가 운전을 하면서 지도나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처음 가는 길도 쉽게 찾을 수 있듯이, 책은 우리에게 지름길 또는 모르는 길을 안내해주는 지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도를 보고 가는 길은 안전할지 위험할지는 운전하는 사람이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헤쳐나가야 할 장애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오랜만에 책 읽으며 줄치고 읽었던 책 잘 읽었습니다.
'책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지영 소설 별들의 들판 - 베를린 사람들 (0) | 2017.08.28 |
---|---|
공지영 작가 한일합작소설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0) | 2017.08.10 |
새뮤얼 스마일스의 생각혁명 (0) | 2017.07.27 |
이야기꾼 김희재의 나이 듦에 대한 변명 (0) | 2017.07.20 |
자식잃은 슬픔을 책으로 한 말씀만 하소서 - 박완서 (0) | 2017.07.19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