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든지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인생의 성공은 천부적인 재능이나 뛰어난 지적 능력에 달려 있는게 아니다. 누구나 타고난 평범한 소질을 어떻게 정열적으로 계발하느냐에 달려 있다.
인생은 하루하루가 실전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기대를 품고 있다면, 그리고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라.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새뮤얼 스마일스의
생각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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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 저자인 새뮤얼 스마일스는 정치개혁가, 저널리스트, 의사, 도덕주의자인데 국내 자기계발서와는 정서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과학자, 의사, 예술가 등 여러 위인들의 단편적인 일화들이 교훈으로 제시되어 있는 책이라서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연출할 것인지 보다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특별한 환경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극히 열악한 환경에서도 평생 타인의 귀감이 될 만한 삶을 살아간 위인들의 예를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다. 대개의 경우 고난은 오히려 인간의 성장에 약이 되는 것이다.
배워서 지식을 얻는다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란 여간해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므로 위인의 또 다른 이름은 곧 실천하는 사람이다.
인생에는 아무리 노력하고 헌신해도 보답받지 못하는 일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뜻도 의욕도 없이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마음속에 곧은 뜻을 세우지 않은 인생은 재갈을 물리지 물리지 않은 말과 같다.
기회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사소한 데서 찾아온다. 그러나 반드시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기회는 단지 스쳐 지나가는 것에 불과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최상의 방법은 물과 같이 살아가는 것이다. 낮은 곳에 몸을 두는 것은 누구나 싫어하지만 물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 즉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그 물은 바위도 뚫고 지나갈 만큼의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
세찬 바람이 불어닥칠 때에야 강한 풀을 알아볼 수 있다. 인간도 그와 마찬가지로 평온하고 안락한 시절에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없다. 역경에 처했을 때 비로소 인간의 진가가 발휘되는 법이다.
곤경은 당장은 불편하고 견디기 힘들지만 가장 엄격한 일상의 스승이다. 사람은 누구나 역경이나 고난은 가급적 피해 가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역경에 부딪치게 되면 대부분 과감하게 싸워 이기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된다. 오히려 역경이야말로 인간의 투지를 샘솟개 하는 것이다.
지금 풍요롭게 사는 사람들은 그 생활을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곧바로 개선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가장 확실한 개선 방법은 근면, 검소, 절야 그리고 절약이다.
책을 읽으면서 단원이 끝날때마다 작가의 생각이 정리되어 있는 글만 읽어도 많은 점을 느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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