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김희재가 전하는
세월을 대비하는 몸 마음 준비서
'몸'의 나이 듦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한 책
나이 듦에 대한 변명
가족 중에 한동안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겪으면서
찾아서 읽었던 책입니다.
태어난 사람은 삶을 가지지만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듦에 따라
겪게되는 몸과 마음의 변화
나도 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지만
나의 부모님, 배우자에게도
언젠가는 변화할 일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남을 세월의 흔적
나는 그런 변화를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또 준비할 수 있는 책
뽀글이 파마, 여자의 화병,
배불뚝이 아저씨, 남자의 눈물
나도 모르게 저질러지는 실수
깜빡거리는 기억력, 둔해진 얼굴 감각
고약한 입 냄새, 살비듬과 가려움증
흐려진 눈망울, 서리 같은 비듬
저릿한 쥐내림 등
한번쯤은 주변에서 겪어보았을법한
나이듦으로 발생하게 되는 일상들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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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서글플수 있을 나이듦
그렇다고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나는 혼자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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