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

 

저자 박효은

 

 저자는 실업게 전자공고 출신의 공기업 연구원이다. 나 도한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년제 대학을 다와 연구원을 지낸 경력으로 동일한 코스를 밟았다. 저자의 경험대로 나는 느끼지는 못했지만 나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의 쓰라림을 느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꿈을 찾아 나답게 사는가?'에 대한 질문을 들으면서, 어떤 것으로 대변할 수 없는 본인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기에. 꿈을 향해 달려 나가면서 스스로 깨우친 도전의 의미를 나누고 싶어 이책을 썼다고 한다. 책의 많은 부분이 아닌 저자가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목표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먹은 것은 꼭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이루는 것과 미루는 것 모두 습관이다. 만일 스스로 미래를 고민하지 않았더라면, 홀로 고군분투했던 경험들을 맛보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선택한 것들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원치 않는 현실이라고 해서 부정할수록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없다. 삶의 기준을 오늘에 맞추느냐 과거에 맞추느냐에 따라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과거보다 오늘에 주목하자. 핑계가 많은 것은 해결할 일을 변명으로 대변하는 것이다. 그럴수록 안 되는 이유들만 늘어날 뿐이다.

 

 현재인 지금이 선물이다. 지금부터 의미 있는 하루를 시작하면 의미 있는 인생으로 이끌 수 있다. 과거의 후회 또는 인생 공부를 위한 값진 수업료다. 지금에 집중하면 꿈은 바라는 대로 열릴 것이다.

 

 꿈을 찾는 방법을 모르거나, 꿈이 없을 때 수 많은 패배의 순간이 온다. 보이지 않는 길 때문에 막막하기만 한데 좀처럼 성공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다. 도대체 행운의 열쇠는 누가 쥐고 있는 것일까? 목표가 없는 사람에게 '목표를 가지고 꿈을 이루어라.'는 말은 너무 의미 없다. 그럴때는 마음을 비우고 '몇 년 후에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상상부터 해야 한다. 생각은 어렵지만 상상은 쉽다. 목표의 압박에 비해 훨씬 자유로워질 것이다. 상상만 해도 지금과는 다른 내 모습이지만 행복하지 않은가? 상상은 생각을 바꾸는 힘이 있다.

 

 스스로 주도해서 무언가를 성취하는 사람에 비해 성공에만 매달리는 사람은 행복이 결여된다. 남들보다 앞서가더라도 행복하지 않다면 정작 주체가 되어야 할 내 인생이 내 것이 아니다.

 

 시간은 확보하는 것이다. 돈만 아끼고 저축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시간을 아끼고 저축해야 한다. 나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만큼 값진 투자는 없다. 잘 포장된 상품에 현혹되지 말고 진정한 나의 상품을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야 한다면 돈보다 시간으로 뛰어넘어야 한다. 명장들이 말하는 부의 이치는 결국 시간이다. 무엇이든 시작하자. 마음먹은 것을 조금이라도 실천했다면 이미 반을 이루었다.

 

 하나의 작은 성공을 성취하면 다음 그 작은 성공을 얻기 위한 태도는 저절로 갖춰진다. 직접 눈에 보이는 것 말고 만져지지 않는 가시적인 꿈은 현실로 바꿀 수 있다. 하나씩 이루어 나가다 보면 그것은 흐름이 되어 새로운 기회들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최종 목표를 두고 세운 작은 계획들은 어떻게 연결될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그 연결점을 이어가는 것도 당신이고 그 결과의 끝이 어디일지는 다다른 다음에 깨달을 것이다.

 

 반짝이는 청춘처럼 꿈을 이야기할 때 두 눈이 반짝인다. 기대와 설레는 감정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꿈을 상상하는 것은 의도된 표정에서 나오지 않는다.

 

 말수가 적은 것은 내면의 힘으로 다스린다. 그만큼 신중하고 행동으로 내 인생의 사다리를 하나씩 오른다. 문제에 직면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내 신념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사람이 불안하면 입으로 내뱉는 위안을 받는다. 확인이 없기 때문에 실수를 두려워해서 행동은 할 수도 없다. 달걀을 깨고 싶은데 이게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외부의 말에 의존하며 보여주기 식에서 희망을 얻고 한 발짝만 앞으로 가도 다시 마음이 원정으로 돌아가기 쉽다. 쉽게 들어오는 만큼 쉽게 다른 것도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진짜 꿈과 가짜 꿈을 스스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꿈의 결과는 무언가가 답으로 일어나야만 한다. 아니면 그것은 꿈에서 멈춰 버리는 것이다. 절대 잘못 판단해서 멈춰 있지 말자. 시시하게 살지 말자.

 

 꿈은 확률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뜻에서 스스로 답을 내리면 어떠한 꿈이건 남들의 판단을 흡수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진심이 있는 꿈은 좋고 나쁜 것이 없다. 좋은 길과, 좋지 않는 길은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정보에 불과하다. 열정이 있는 곳에 내 꿈이 있다.

 

 좋았던 기억도 과거이고 나빴던 기억도 과거이다. 오늘이 지나면 이 모든 것이 과거이기 때문에 인생을 즐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흐린 뒤에 무지개와 소나기 뒤에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 것처럼 우리 인생은 다양한 일이 지나가고 다가올 것이다.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땀을 흘려야 하고 강을 건너려면 발을 담가야 한다. 오르는 산이 높고 건너는 강이 차가워 금세 포기한다면 목적지는 커녕 어디에도 도달할 수 없다. 시험공부를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면서 1등을 바라는 것은 바라지 않는 것과 똑같은 이치이다. 중요한 것은 내 인생의 모든 상황이 안정되길 바라는 것보다 걸어야 하는 우리 인생의 길 속에 불안과 두려움은 마음먹기에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과 인지할수록 나를 보호한다는 것이다. 현실이 불안하고 두렵다고 해서 바로 앞의 한계에 주저하지 말라. 두려움은 인지하는 여부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수단일 뿐이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인생이기에 우리는 앞으로의 운명에 그려질 그림을 알 수 없다. 순간순간 마주할 때 비로소 처한 상황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사막에서 길을 볼 때 바로 앞을 보고 걷는 것이 아니라 별을 따라 걸어가야 하는 이유이다.

 

 성공과 실패라는 것은 당장 나타나기보다 서서히 드러나는 것이다.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은 당장의 성공일지 모르지만 그것을 활용할 안목이 없으면 한순간에 패가망신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이 윤택해지거나 피폐해지는 것처럼 어떠한 상황에도 성공과 실패 사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하루 속에 성공으로 가는 선택을 했는가? 성공과 실패에 대한 단어를 잠재적으로 생각한 당신이라면, 오늘 했던 일과 생각이 당장의 성공을 보장해주진 못하지만 성공으로 가는 걸음을 걷고 있음을 기억하자. 매 순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모이면 오늘 하루는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가속페달이 될 것이다.

 

 무기력으로 오는 마음의 병은 어떤 즐거움과 감동도 가질 수 없다. 작은 것부터 바꿔 마음에 새겨보자. 행복한 하루는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은 일이다.

 

 꿈이 없는 꿈은 자신에게 외면당할 확률이 크다. 하지만 좋은 직업이라 해도 적성에 맞지 않다면 포기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한 꿈이 실현되길 바라고 딱 맞는 꿈을 찾기를 바란다. 하지만 어떠한 순간에도 단기간에 완벽히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원하는 꿈을 찾아가는 것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의미이다.

 

 잠시 힘이 들면 마침표 대신 쉽표를 찍자. 미리 마침표를 찍으면 인생의 시합은 종료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현재의 내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일 필요가 절대 없다. 혹시 마침표를 찍은 그대라면 '다음에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면 어떨까? 그렇게 그려나가는 것이다. 현실은 바꿀 수 없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절대로 만족스럽지 못한 오늘을 그대로 두지 말자.

 

 꿈은 스케치와 같이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지우는 과정을 반복해야만 생각의 원하는 것을 정확히 그릴 수 있다. 틀리면 다시 지우고 돌아가면 되는 것이다. 돌아가면 어떤가. 다시 같은 실수를 안 한 배움이 왔는데. 

 

 스스로 즐겁게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은 목표의 크기가 남다르다. 단순히 먹고사는 목표였다면 모든 상황이 충분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자기의 결핍을 깨트려야 평균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인생이다. 조금 다른 생각 속에는 해내기 쉽지 않는 길로만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멋지게 해낼 수 있다는 소중한 생각 하나면 충분히 세상의 모든 비슷한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중거가 될 수 있다.

 

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
국내도서
저자 : 박효은
출판 : 넥스웍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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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갈 것인가, 이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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