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서 바질 키우기

물만 잘 주어도 잘 자라는 식물인데

바질은 항상 씨 뿌려서 키우다보니

올해도 바질 키우기 씨앗부터 준비

 

다이소에서 단돈 1,000원이면

바질 씨앗 구입할 수 있어요.

 

 

워낙 잘 자라는 바질이라

집에서 손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한 때는 너무 잘 자라서 집에서

방향제로도 사용할 정도였는데

2021년 새해에도 바질 키우기

다양한 음식을 만들 재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소 씨앗을 구입할 때 중요한것은

가장 최근에 포장한 씨앗을 사야하는데

다행이 2021년 3월에 포장한 바질씨앗

 

딱 1,000원 가격만큼만 들어있는데

바질 씨앗이 많이 있어도 심을 화분도

텃밭도 없기 때문에 적당한 양입니다.

 

봄에 한번 뿌리고 가을쯤 또 한번

일년동안 1,000원으로 허브바질을

수확해서 먹을 수 있을거 같네요.

 

 

바질 씨앗을 손 위에 올려놓고

입으로 후~ 불어주면 날라갈 것 같은

아주 작은 크기의 바질 씨앗이지만

싹을 틔우고 나면 놀라울 정도로

성장 속도도 빠르고 잘 자라는

집에서 키우는 바질입니다.

 

 

2021년 4월 25일 주말 오후

맑은 날 화분에 바질 씨앗을 뿌린 후

위로 흙을 살짝 덮어주고 분무기로

물 뿌려주고 이젠 기다림의 시간들

 

 

싹이 언제쯤 나올려나~

2~3일 마다 겉흙이 마르면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1주~ 2주가 지난 후

 

2021년 5월 9일 일요일

드디어 바질 싹이 올라왔네요.

 

 

재배조건에 따라 발아시기가

달라질 순 있지만 햇살 잘 받고

주기적으로 물 주면서 관리하면

집에서는 연중 바질 키우기

어렵지 않을 테니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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