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열심이 일하고 주말에는 목표했던

캠핑장작도 구입하고 베란다화분에 심을

상추와 케일 모종도 사와서 심었네요.

 

캠핑장작 구입하려면 택배로 사거나

캠핑용품점에 가서 사야하는데

동네에 장작판매점이 있어서

바로 달려가서 사왔어요.

 

 

용인에 있는 장작팩토리

작년에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갈때마다 캠핑장작은 없다고 해서

갈 수가 없었는데 잘 건조된 캠핑장작

1망에 6천원, 재고 많이 있다고 하네요.

 

 

4월부터 추워지기 전 11월까지는

한달에 1~2회 캠핑계획을 세웠기에

캠핑장작 살 수 있을때 베란다에 비축

 

올해는 연중 구입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혹시라도 장작 품절이 될까지 욕심부려

보관할 곳도 없는데 3망을 데려왔네요.

 

 

캠핑의 꽃은 역시 불멍이듯

부피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살 수 있을때

구입해야 비싸게 사지 않을 수 있답니다.

 

 

장작팩토리에서 캠핑장작 구입 후

바로옆 모종판매정인 보정육묘장에서

쌈채소 모종도 구입했어요.

 

 

동네 화원에서도 채소모종은 판매하지만

육묘장에서 구입하면 저렴하더라구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조그맣게 키우다보니

몇 번 수확하면 시들시들해버리지만

자급자족에 대한 욕심이 생기네요.

 

 

다양한 모종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보니

고추나 토마토 모종 등은 나오지 않고

쌈채소 위주로만 판매중이였는데

6개에 천원으로 저렴하네요

 

 

 

육묘장에서 구입한 로메인상추와 케일모종

로메인상추는 아삭하고 담백한 맛이 좋고

일반상추와 달리 쓴맛이 적고 단맛이

있다보니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을려고 구입했고

 

케일모종은 고기 먹을 때 잘 키워서

쌈채소로 먹을려고 데려왔는데

아파트 베란다 화분에서 잘 자랄지

걱정 반 기대 반 이네요.

 

 

보정육묘장에서 2천원 주고 구입한

12개의 쌈채소 모종!

 

2천원으로 쌈채소 마트에서 구입하면

한끼 해결밖에 안 되지만 베란다에 심으면

여름까지 틈틈이 수확할 수 있으니 좋지요.

 

계획만 해 놓고 실천하지 못했던

캠핑장작 구입과 채소모종까지 해결

기분좋은 주말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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