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을 마무리 하며
다음 목적지인 속초로 올라오는 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옥계휴게소
들려 바다경치 구경 좋았습니다.
동해고속도로를 드라이브하다보면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휴게소
두 곳이 있는데 동해휴게소와 옥계
그 중에 옥계휴게소가 좋더라구요.
삼척에서 속초까지 올라가는 길에
양양해수욕장도 들렸는데 역시 좋아요.
고맙다! 양양
속초 가까워지니 길이 너무 막혀서
물치해수욕장에 들려 바다에 발 담그고
놀다왔는데 한적해서 좋더라구요.
아직까지 물이 차긴 했지만
발 담그고 모래 놀이하기에는 딱
속초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먹거리를 구입하기위해 들린
속초중앙시장은 인산인해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원
황금연휴에 해외는 못 가고
다들 국내여행 한다고 하더니
강원도로 많이 오셨네요.
속초중앙시장 지하에 있는
수산시장에서 회 포장은 기본
먹거리 많은 속초중앙시장이지만
강원도에서는 1일 1식은 해산물이죠.
속초에서는 보리숭어 회를 먹었는데
횟집 사장님이 어찌나 강조하던지.
보리숭어회 맛집이라고~
속초 숙소는 설악켄싱턴스타호텔
5월 황금연휴 이전에 미리 예약했는데
성수기지만 여유롭게 쉬다 왔습니다.
켄싱턴 호텔 멤버쉽이 있어서
속초여행 올 때마다 숙박하는 호텔인데
공기좋고 설악산 풍경이 장관입니다.
속초켄싱턴스타호텔은 별 4개 호텔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주변 경관이 좋아서
별 5개는 줘도 부족하지 않아요.
평창켄싱턴 플로라 호텔도 그렇지만
설악켄싱턴 스타호텔도 스포츠 관련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데
운동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억의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호텔 멤버쉽으로 객실업그레이드
클래식 패밀리 트윈 설악산 뷰 객실인
508호에서 지냈는데 재작년에도 투숙했던
바로 그 객실이더라구요.
켄싱턴스타호텔 객실이 궁금하다면
재작년에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하면
아주 자세히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 후기글이 아닌
그냥 여행 갔다온 거 정리하는 것이라
혼자서 설악산 풍경을 배경으로
이런저런 사진만 찍었네요.
그래도 궁금한 분을 위해
화장실 사진만 다시 올려보아요.
기존 클래식 룸과는 크게 다른점은
화장실이 넓다는 것~
기본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똑같은데
평창도 그렇고 설악켄싱턴도 국립공원내에
위치해 있어서 일회용품은 제공되지 않아요.
숙소에 짐을 풀고 드디어 늦은 점심
속초중앙시장에서 포장해온 음식들로
제가 좋아하는 보리숭어회와 함께
아이가 좋아하는 대게와 대게볶음밥
속초가면 항상 포장해서
설악산 풍경 보며 먹는 메뉴입니다.
오징어순대까지 사고 싶었지만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해가 지고 있는 설악산 풍경
설악산켄싱턴스타호텔의 명물인
빨간 이층 버스
처음에는 버스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설악산이 갑!
동영상도 촬영했는데
사진기술로 다 담아낼 수도 없지만
한번 둘러보세요.
바람이 엄청나게 불던 날이였는데
바로 고성산물이 발생했던 5월 1일에
촬영한 설악켄싱턴스타호텔 뷰입니다.
켄싱턴스타호텔에서 설악산국립공원
입구가 바로 앞이라 다음 날 아침에
산책했는데 차량 행렬이 일찍부터
쭈~욱 이더라구요.
강원도 속초 여행을 마무리 하는 시간
호텔을 떠나기 전 아이와 함께 산책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죠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역시 현실 속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여행 떠나는 길
모두 막히네요.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온
삼척에서는 캠핑과
속초에서의 여행
추억이 블로그에 쌓였으니
여행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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