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허브농원 풀향기허브나라 토이박물관

양평 문앤스타캠핑장 가는 길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양평허브농원인

풀향기허브나라 들렸어요.

양평 용문사를 자주 갔었는데

언젠가 들렸던 것 같은데

아이와 함께 방문했네요.

캠핑 가다 왜 허브나라를 들어왔냐면

토이전시관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보니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서요.

#풀향기허브나라

허브농원과 토이전시관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 어린이 3,000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나왔겠다

경기도민으로서 경기도 상권 살리고자

코로나19로 방문객이 많이 줄었을텐데

제 돈 주고 둘러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아이와 함께

THE TOY 토이전시관 입장

전시관 규모는 아담하지만

왠만한 캐릭터는 다 모여있어서 깜놀

캐릭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를거에요.

토이전시관에 있는 캐릭터는

만질 수 없지만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포켓몬스터 캐릭터 3가지는 안고서

사진 찍어도 되더라구요.

상당한 팬을 보유한 원피스~

저는 안 보는 애니메이션이라

PASS

레고로 만들어 놓은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스케일이 크더라구요.

협찬을 받지 않고 직접 수집해서

꾸며놓았을 것 같은데 대단합니다.

프리파라 캐릭터 들인가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도

듣긴했는데 잊어버렸네요.

아~ 카드캡터체리 캐릭터인

체리가 저 뒤에 있네요.

캐릭터 중에 갑으로 꼽히는

도라에몽 좋아하는 분들 많지요.

다양한 표정의 도라에몽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키티도 빠질 수 없는

캐릭터의 대명사

디즈니 캐릭터 중 모아나는

볼수록 귀엽더라구요.

건담 수집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한때는 SD건담은

꽤나 사랑했었지요.

아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코난

사진에 담고 있네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할만한 캐릭터들로 꾸며졌는데

재미있게 둘러보았네요.

최신 영화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사장님께서

요즘도 수집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토이전시관을 운영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투자하고 계실 것 같네요.

전시된 피규어들은 판매하지 않지만

작은 사이즈의 판매용 캐릭터도 있으니

하나씩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토이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오면

풀향기허브나라가 있는데

한마디로 허브농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다양한

꽃과 허브식물을 만날 수 있는데

아이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은 것 같아요.

판매하고 있는 허브식물도 있는데

숙면, 다이어트, 변비 , 생리통 등

허브마다 효능이 있으니 궁금한 것은

직원분에게 물어보세요.

아기자기한 토분에 담겨있는

다육이도 있어요.

저 안 쪽으로 들어가면 허브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허브로 이렇게나 많은 제품을

만들수 있다니 신기하더라구요.

제품설명을 보고 엄청 웃었는데

페퍼민트 허브목걸이는 공부 1등

라벤더 목걸이는 신경질 완화시켜준다니

가끔 버럭하는 저에게 필요하겠더라구요.

라벤더 꽃이 활짝 폈는데

향이 좋습니다.

허브농원 야외에는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사진포인트가 있는데

가족과 함께 추억의 사진 한장

남겨도 좋을 것 같네요.

풍차 속에는 무엇이 있나 싶었는데

풀향기허브나라를 방문한

많은 분들이 적어놓은

희망메모가 걸려있더라구요.

원한다면 소망 적어서

하나 걸어놓으셔도 좋을 듯

저는 PASS~

큰 규모의 허브농원은 아니지만

왠만한 허브들은 다 있네요.

계산한 입장료에는 1인당 1잔씩

FREE 음료수 주문도 가능한데

커피는 없고 허브차와

일반적인 어린이 팩음료를

주문할 수 있으니까 한잔씩

드시고 나오세요.

양평 용문사 또는 중원계곡 들어가는 길

풀향기허브나라 & 토이전시관

시간 되시면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