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분들께서

온라인 개학이 부모개학이 되셨을텐데

많이 힘드시죠~

 

저도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키우는데

제가 학교가서 교과서도 받아오고

수업을 위해 e학습터 가입도 하고

아이가 학생인제 제가 학생인지

오늘은 교과서 받으면서 받아온

토마토까지 씨 뿌렸답니다.

 

선생님께서 실과수업때 하려고 했는데

개학을 못해서 집에서 아이와 함께

키우라고 주셨네요.

ㅠㅠ

 

 

그나마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니

아이와 함께 정신수양을 위해서라도

방울토마토 키워볼까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실과책을 보니

방울토마토 가꾸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아이와 함께 따라해보아요.

 

 

eco-pot 방울토마토

처음에는 이 상자에 심을까 했는데

작아도 너무 작더라구요.

 

방울토마토가 얼마나 크게 자라는지

여러분도 알고 계시지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남자주인공 안재홍이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우는 모습 기억하시죠.

아주 무럭무럭 자란답니다.

 

이렇게 조그만 곳에서 키울수는 없겠죠.

싹만 보다 버릴것도 아니고

방울토마토 수확은 해야죠.

 

 

 

방울토마토 eco-pot 안에

방울토마토 씨앗과 배양토 조금

 

너무 부족한 흙 때문에

지갑 가지고 다이소 갔다왔네요.

 

아이들 과제 하나 하는데도

손도 많이 가네요.

 

 

아이와 함께 흙 부어서

방울토마토 씨 뿌리고

물주고~

 

이제 기다림의 시작이네요.

언제쯤 싹이 올라올지

 

 

그러다 어느순간 쑤~욱 올라올텐데

여름쯤에는 방울토마토 먹을 수 있겠죠.

 

 

처음 토마토 씨 뿌리기까지는

도와주었지만 2~3일에 한번씩

물 주고 기둥세우는 것은 아이 몫

 

다음에 싹트고 방울토마토 열리면

또 포스팅 올리도록 할께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