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중인 아내에게 가져다 줄

후리지아 한다발과 히야시스 꽃 선물


아내가 후리지아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화분에 심은 꽃들이 너무도

빨리 져서 아쉬움에 끝물이지만

후리지아를 퇴근길에 샀습니다.



후리지아 구입하면서

꽃 집에서 서비스로 주신 히야시스 구근

아직 꽃이 다 지지는 않았지만 구근을

심으면 내년에 다시 핀다고 주셨네요.



꽃집 사장님께서 주시면서

뭐라고 꽃 이름을 말씀해 주셨는데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스마트렌즈로

찍어보니까 "히아신스"라고 알려주네요.


유희, 겸손한 사랑의 뜻이 있는

히야신스 꽃말 좋네요.


세상 참 편해졌지요.

꽃 이름도 사진만 찍으면 알려주니

여러분도 모르면 네이버 스마트렌즈로

찰칵해보세요. 모든지 알려줍니다.



아직 꽃이 시들지 않은 히야신스

히야신스도 후리지아 처럼 구근식물이라

꽃이 지고 잎이 시들면 구근을 보관했다가

가을쯤 심으면 봄에 꽃을 볼 수 있데요.



후리지아는 몇 년째 그렇게 키우면서

매년 봄마다 꽃을 보고 있지만

히야신스도 가능하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히야신스는 수경재배도 가능하다는데

굳이 구근을 수확해서 보관하지 않고

계속 수경재배로 키워볼까도 싶네요.



하루하루 다르게 시들어 가는 히야신스


요즘 햇살이 좋아서 베란다에 두었더니

금방시들어버리던데 그늘진 곳에 두면

꽃을 더 오랫동안 볼 수 있다네요.



올해부터는 후리지아와 함께

히야신스 구근도 잘 키워서

봄 마다 꽃들을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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