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기프티콘으로 사보텐 정식 쿠폰을

선물 받았는데 사용기간이 3월 28일까지라

점심으로 사보텐 돈까스 먹고 왔네요.

 

 

사보텐 돈까스 맛있는 것은 잘 알지만

매장이 많지 않아서 기프티콘을 받고도

사용할 수가 없었는데 가족과 함께

강남 나오면 먹을려고 시간만 맞추다보니

기프티콘 유효기간이 될 때까지 못 갔네요.

 

 

 

아까도 말했지만 사보텐 돈까스는 맛있어요.

그렇지만 사보텐은 비싸서 안 가게 되는데

10년만에 사보텐 돈까스를 먹게 되네요.

 

 

사보텐 주문 후 서빙 받은 깨 그리고 샐러드

사보텐에서 저렇게 깨가 나오면 직접 으깨는데

예전에 사보텐 따라 하는 돈까스 집이 있었죠.

 

 

처음 이렇게 깨가 나올때는 어리숙해서

통깨를 찍어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전히 깨는 직접 으깨라고 나오네요.

 

먹기 전에 으깨면 고소하기는 하죠.

 

 

전과 달라진 것은 소스가 여러가지 있는데

양배추 샐러드에 개인 입 맛에 맛도록 먹으라고

참깨소스와 유자소스가 놓여있습니다.

 

저거 한 병에 5천원이 넘던데

샐러드 리필해서 소스 엄청 먹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돈까스 먹을때는 참깨소스를

그리고 돈까스 다 먹은 후에는 상큼한

유자소스를 뿌려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사보텐 정식의 상차림입니다.

밥, 국 그리고 로스카츠, 히레카츠. 새우튀김

사보텐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데 맛있네요.

 

사보텐 정식에 나오는 돈까스가 몇 조각

없어보이긴 하지만 먹다보면 배 불러서

밥은 반이나 남기고 샐러드만 먹었습니다.

 

 

사보텐 정식 내 돈 주고 먹으면 15,500원

선물받은 기프티콘이라 공짜로 먹었는데

그래서 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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