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프리미엄아울렛만 가면 옷은 안 사고
와인이나 맥주만 엄청 사오게 되네요.
역시 이번에도 1만원에 8캔 맥주 득템
1캔에 1,250원입니다.
그런데 이 맥주는 어떤 맛일까?
껠레르(KELER) 맥주는 처음인데
이상한 맛은 아닐까?
개인적으로 씁쓸한 맥주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켈러 맥주가 딱이더라구요.
씁쓸한 이유는 바로 알콜도수 6%
한마디로 표현하면 소맥 맛입니다.
아무래도 알콜도수가 높은것이 영향일 듯
KELER 발음도 그렇고 라벨에도 켈러라고
써있어서 그대로 읽었는데 스페인어로
껠레르라고 읽는 것 같은데 어렵네요.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KELER 맥주
탄산은 약하지만 소맥처럼
살짝 높은 알콜과 맥주의 시원함을
찾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맥주입니다.
문제는 시중에서 쉽게 만날 수 없다는 것
편의점에서 세계맥주를 많이 판다고 하지만
켈러 맥주는 저도 처음 접해보는 맥주인데
스페인에서도 지역 맥주라고 하는데
스페인 여행하시는 분들 중 가끔 드셨다는
포스팅이 있는데 국내에도 수입은 하니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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