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A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만 생각했는데

동일한 이름의 레드와인이 아르헨티나에서

판매되고 있었네요.

 

스파클링 다다 와인은 독일제품인데

동일한 회사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아니고

수입원은 금양인터내셔날로 동일합니다.

 

 

다다3 레드와인은 포도품종

시라(Syrah) 50%, 카베르네 소비뇽 50%를

블랜딩 와인으로 알콜도수 12.5% 입니다.

 

 

인터넷에 다다 와인을 검색해 보았지만

대부분 스파클링 와인 DADA에 대한 글들로

아직까지 많이 시음해 보지 않은

흔하지 않은 와인입니다.

 

아무래도 그런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아르헨티나 와인은 시장점유율이 낮은 듯

 

 

 

독일 스파클링 와인 중 다다도 있지만

아르헨티나 와인의 DADA 3 레드와인은

2016년에 KWC 2016 은메달 수상 와인으로

검붉은 레드빛 컬러와 후추, 계피, 코코넛 향의

아로마가 특징인 드라이 와인입니다.

 

 

프랑스산 오크통 숙성으로

파워풀한 탄닌이 잘 익은 검은 과일류의

향과 조화를 이루어 복합적인 미감을 형성

했다고 금양인터내셔널 테이스팅 노트에

정리되어 있는데

 

Sweetness 1로 드라이하며

Body 4로 Full 바디 레벨은 5보다

한칸 아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색감도 진하고

은은한 향으로 내 입맛에 맞네요.

 

 

어떤분은 달콤한 맛이 있다고 하던데

아마 과일향으로 인한 맛이지 아닐까 싶은데

전혀 스위티 하지 않은 드라이와인입니다.

참고하세요.

 

가격은 1만원 이하의 테이블와인으로

적당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와인인

DADA 3 아르헨티나 레드와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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