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적한 바닷가 마을 대평리

넒은 들을 뜻한다는 대평리 마을

그 뜻 만큼 안덕계곡 고개를 지나면

드넓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던 곳인데

대평리 마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준

라림부띠끄 호텔

 

 

제주 대평리 마을은 워낙 조용한 곳이지만

외지인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맛집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들린다는 물고기카페 등

잘 알려진 곳이 있었는데

 

 

저는 한 곳도 방문하지 않았네요.

그냥 3일 지내면서 밤에는 동네 산책하고

제주도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나

담장 너머로 둘러보기만 했는데

 

 

사람이 너무 없는 시즌이더라구요.

아마도 여름에는 북적거렸을 마을이지만

해가 떨어지면 혼자 걷기는 무서운

동네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밤마다 나와서 동네 산책하고

돌아다녔는데 제주도 여행 계획하면서

숙박 알아보시는 분이라면

제주 대평리 마을의 라림부띠끄 호텔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밤에는 대략 이런 분위기

주차공간 넓고 객실은 전부 바다뷰로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지낸 방은 침대 2개인 디럭스룸으로

아동 1인 추가해서 침대 2개인 곳입니다.

 

 

룸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바다뷰로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젖히면

 

 

이렇게 보이는데

앞에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화덕피자집

그리고 우측으로는 박수기정이 보입니다.

 

한마디로 전망은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룸 컨디션으로 말씀드리면

살짝 빈티지 하다고 해야 할까요?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데

커플여행할때는 좋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는 살짝 비추하고 싶네요.

 

옆으로 샤워부스 있는데 촬영각이 안 나와서

이정도만 촬영했습니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 2층에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서 커피 한잔 들고

옥상에 올라와서 경치 감상하셔도 됩니다.

 

 

뒤쪽으로는 한라산도 보이는데

이 날에는 구름에 살짝 가려졌네요.

 

밤에도 올라왔었는데

별이 정말 많더라구요.

 

옥상 쿠션에 누워서 별 감상하는거

추천드리고 싶어요.

 

 

라림부띠끄 호텔에서 반려동물로 키우는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 꼬리 살랑살랑

흔들어 주는데 눈으로만 보라고 해서

울 아이가 눈으로만 보더라구요.

 

 

저녁 해가 떨어질 때면 박수기정

멋진 일몰도 볼 수 있는데

아침과 저녁에 테라스에서 본 풍경이

정말 멋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 라림부띠끄 호텔 2층 카페에서는

만원에 조식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체크아웃하는 날에 아침 먹으러 나갔다가

주변에 식당이 없어서 먹었는데

 

 

 

커피와 함께 나온 브런치메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양식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보말죽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어르신 분들은 보말죽으로 드시더라구요.

 

 

아침 조식 먹고 테라스로 나가서

또 찍은 라림부띠크 호텔 전망샷

제주 여행와서 파란하늘 보는게 복이네요.

 

 

제주 대평리 마을에 있는

라림부띠끄 호텔

참고하세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