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또는 외장하드를 다른 컴퓨터에

꽂았다가 모든 폴더가 바로가기로 바뀐

황당한 경우를 한번쯤 경험하셨을거예요.

 

폴더 뿐만 아니라 파일까지 바로가기로

바뀌기 때문에 USB에 있는 파일을

실행할 수도 없고 폴더를 열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버릴수는 없기에

나의 소중한 자료들을 복구할 수 있는

바로가기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바로가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가장 많이 이용한 프로그램은

atrmvrcure입니다.

 

두 가지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많이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cure 프로그램인데 첨부파일로 넣었습니다.

 

cure.exe

 

첨부한 cure 실행파일을

바이러스 걸린 USB 또는 외장하드에

복사한 후 바로 더블클릭으로 실행합니다.

* 금방 파일이 바로가기로 바뀔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Cure 또는 atrmvr 바로가기 치료 후

바로 V3 또는 백신을 이용해 바이러스

검사를 실행해서 완벽하게 치료를 해야합니다.

 

 

 

 

완전 악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에는 cure 프로그램 실행하면

바로 치료가 되었는데 요즘 바이러스는

바로가기 바이러스가 다시 발생하더라구요.

 

v3를 이용해 바이러스 검사를 했더니

USB의 컨피커웜(Win31/Conficker.worm)이

의심되는데 감염된 파일은 경로로 들어가서

치료 후 완전히 삭제해 버렸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컴퓨터 & USB & 외장하드 등

모든 연결된 장치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까지

끝내야 바로가기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다른 컴퓨터에 꽂지 않는한

USB 및 외장하드에서 바로가기 바이러스를

다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혹시 모를 바이러스에 대비해서

외장하드 및 USB의 자료는 백업을 해서

치료가 되지 않은 바이러스 및 손상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