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이 먹고 싶을때는 엄마곱창
예전 살던 동네 안산 한대앞
지금은 이 동네 살지도 않지만
곱창 먹고 싶을때는 한대역앞
이 곱창집으로만 갑니다.
안산 사시는 분들 중
엄마곱창 단골분 많으실텐데
뭐 특별하지도 않은 맛집인데
다른 여러 곱창집을 다녔지만
곱창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메뉴는 곱창 요리가 전부인데
저는 곱창구이와 소주만 먹어요!
가끔 아이랑 같이 가면
잔치국수도 시키는데 맛있어요.
곱창집 가면 나오는 기본 반찬
김치, 콩나물 무침, 깻잎 등
오랜만에 천엽도 나왔네요.
곱창 먹으면서 소주가 빠지면 섭섭
시원한 냉장고에서 갓 나온 쇠주!
곱창과는 환상의 궁합입니다.
비주얼은 거기서 거기지만
주방에서 초벌해서 나온 곱창이라
막간의 불쑈를 보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곱창위에 김치랑 콩나물 올려
같이 익혀 먹으면 환상의 맛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맛있어! 맛있다!
처음에 곱창 2인분 먹고 허전해서
1인분 추가해서 깔끔히 먹고
다시 터벅터벅 걸어서 나의 동네로
돌아오는 길에 소화 다 되었네요.
안산에서 곱창 먹고 싶을때는
안산 한대역앞에 있는
엄마곱창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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