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전기콘센트

물이 튀면 위험하겠지요.

특히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는

거실에 있는 콘센트도

아이들이 장난감으로 쑤시지 못하게

덮개있는 콘센트 많이 사용하실거예요

 

 

저희집 아이는 다 커서

전기콘센트에 장난감 넣을일은 없는데

화장실은 양치하거나 목욕하면서

물이 튀는 경우가 많아서

꼭 덮개있는 콘센트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덮개가 부러졌습니다.

흑흑 돈 나갈일!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콘센트 교체

3년전 이사와서도 모든방의

콘센트와 전등 스위치는 직접

교환했는데 이거 하나쯤이야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콘센트에 보이는 나사는

대부분 2개~4개의 나사를 풀르면

벽에서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전선이 뽑히거나 끊기지 않도록

살살 꺼내야 해요.

 

 

 

마트에서 구입해 온

2구 덮개형 전기콘센트

동네 철물점에서도 쉽게

구입하실 수 있을거예요.

 

 

기존 콘센트와 새로 사온 콘센트

전선 연결구조를 비교해보니

똑같으니 더 간단하겠네요.

 

 

한번에 모든 전선을 빼서 작업하면

합선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선 하나씩 작업을 하세요.

 

-자 드라이버로 홈을 누르면

전선이 혼자 빠지거나 뺄수 있습니다.

이때 빠진 전선이 다른 전선이나

쇠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빠진 전선은 바로 새로 사온

콘센트에 꽂아주세요.

기존 꽂혀있던 위치와 동일하게

꽂으시면 됩니다.

 

 

전선은 총 3가닥인데

마지막에는 접지 전선을 빼는데

대부분 나사만 +나사만 돌리면

빠집니다. 간혹 접지선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존 콘센트와 연결구조가 동일해서

작업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콘센트를 다시 벽면에

삽입하는데 전선들이 꼬이거나

빠지지 않도록 해야하며,

전선이 들어가면서 벽면에 긇혀

피복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렇다고 전선이 쉽게

벗겨지지는 않습니다.

 

 

화장실용 전기콘센트는 아니겠지만

덮개가 있는 콘센트는 기본적으로

물이 스며들이 않도록 테두리에

고무패킹도 있어서 좋네요.

 

 

새하얀 콘센트가 아이보리 색상

타일이라 더 하얀게 보이네요.

새 것이라는 거겠지요.

 

 

덮개가 파손되서 교체해야겠다

마음은 있었지만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끝내버렸네요.

 

 

깔끔한 것이 좋고

물 튀어도 덮개가 있어서

안전하고 덮개형 전기콘센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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