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고 푹푹찌는 여름

실내로 되어 있는 아울렛만큼

시원한 곳이 없겠지요?

 

예전에는 은행에 가면

시원하다고 했는데 이젠

실내 쇼핑몰이 짱인거 같아요!

 

집에 있으면 근질근질

답답함을 못 참는 나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자주 가는 아울렛이긴 하지만

쇼핑이 주 목적이 아닌

더위를 피하고 맛있는 거 먹고

신기한거 둘러보는게 목적입니다.

 

 

쇼핑 매장은 다른 아울렛에도 있고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은

역시 먹으러 가는 거지요.

 

 

푸드코트에서 나름 명당자리라고

생각하는 곳에 앉아서

먹방 모드로 전환합니다.

 

 

쌀국수 음식 좋아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

"화양연화"

팟타이가 있어서 주문!

 

양도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약간 매운맛인데 아이랑 먹기위해

덜 맵게 해달라고 해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미즈컨테이너에서 돈까스플레이트도

먹었는데 사진으로는 못 남겼네요.

그대신 청년장사꾼 감자집은

사진에 담았습니다. 요거 완맛

팟타이 먹고 감자튀김까지 클리어!

 

 

딸 아이에게는 소프트아이스크림

슈엣 소프트 젤라또 바닐라맛인데

아이스크림보다 손잡이 콘이 더

맛있어요. 빵집에서 파는 콘이라서

그런가봐요.

 

 

이런 이런!

이렇게 먹고 마카롱이 눈에 들어와요!

쇼핑은 하지 않고 먹방모드라서

맛있고 예쁜거는 다 먹는거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이것도 예쁘지만 먹는게 아닌 접시!

이번에 송현아에 가서 유일하게

쇼핑하고 온게 예쁜 접시들입니다.

밥그릇과 유리잔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떠나기 전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정원카페인 SUSU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사람들 몰려들기 전에

저는 아울렛을 떠날려고 했는데~

자주 오는 아울렛인데 멤버쉽카드

만들어야 포인트라도 쌓을거 같아

즉석에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멤버쉽 포인트라고

혜택이 팡팡 있는것도 아니고

포인트가 많이 쌓이는 것도 아니지만

1,000원에 1포인트라도 쌓아놓으면

언젠가는 요긴하게 쓸날이 있겠지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