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가족여행 준비 중입니다.

2017년은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성인2명, 초등학교 2학년 딸 세식구가

해외여행을 계획했는데

여러 해외여행 목적지 중에서

휴가기간, 비행시간, 여행경비 등

현실적인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사이판으로 결정했는데

 

 

사이판은 비행시간은 보통 4시간 30분에

피곤하지 않은 낮 비행이 가능하며,

가족여행의 목적에 맞게

휴양여행이 가능한 곳이기에

다낭, 하이난, 세부 등의 여러 지역 중

이번 여행에 가장 적합할 것 같았습니다.

 

 

사이판 여행 준비 중 (참조:구글맵)

 

 

사이판 여행 일정을 3월 말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완료된 여행 준비사항은

항공권과 숙소를 결정했습니다.

 

괌으로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가족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에서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비용이 들더라도

쉬기 위한 여행은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숙소가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 입니다.

괌에서 PIC에 묶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편리한 부분도 있었지만

시설이 많이 노후되었었는데

2016년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켄싱턴의

여행기간동안의 모든 식사가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의 일정의 자유여행입니다.

 

 

사이판 켄싱턴(참조-사이판 켄싱턴 홈페이지)

 

 

항공권은 이스타항공으로

10시 15분 인천 출발 15시 35분 사이판 도착

3일 후

16시 25분 사이판 출발 20시 35분 인천 도착

항공편으로 예약했습니다.

 

 

숙박과 항공권이 먼저 준비된 것은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데

먼저 결정해야 다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판 여행(참조:이스타항공)

 

 

그 외에 현재까지 준비사항은

여권 유효기간도 만료기간이 가까워와서

재발급신청해놓은 상태로 여행가는데는

문제없는 상태입니다.

 

 

사이판 여행 준비

 

 

그 밖에 사이판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마나가하 섬 투어와 함께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왕복 픽업을

신청해 놓았습니다.

 

비용으로 보면 여행사나 소셜에서

나와있는 비용들이 할인이 들어가도

계산해 보면 비슷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행을 떠나지는 않았지만

준비과정에서 소요된 비용은

 

 

 

 

에어텔(숙소+항공권) - 2,227,000원

마나가하 섬 투어 - 60,000원

왕복 공항 픽업 - 95,000원

으로 여행사 및 숙소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3월 여행으로 3인 가족입니다.

 

 

이렇게만 준비해서 떠나도 될 것 같지만

지금들어 고민되는 것은 ESTA(이스타)비자를

신청해서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사이판 도착해서 입국수속이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호텔 픽업을 신청해서 우리 가족만 일찍 나오더라도

다른 픽업받으시는 분이 늦으시면

어차피 늦게 움직일텐데하는 고민도 들어서요.

 

아직 여행기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정보 더 알아보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