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으로 3박 4일 다녀와서
블로그에 정리할 이야기가
너무도 많은데 사이판 여행
첫 포스팅으로 여행의 시작
저가항공 비행기인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에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사이판으로 들어가는 저가항공으로는
이스타,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가
있는데 낮시간에 이동하는 일정으로
저는 이스타항공(ZE581)을 이용했습니다.
(솔직한 마음은 제주항공을 타고 싶었습니다.)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인천공항에서 발권 완료하고
초등학생 딸이 있어서 자동입출국심사
신청했는데 다음 포스팅으로 정리하겠지만
가족여행시에는 꼭 자동입출국신청하세요.
성인은 전자여권은 자동으로 되어있지만
아이들은 보호자가 공항에서 신청해야하는데
출국할때와 입국할때 이용하면
편리하게 입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입국시 짐보다 먼저
심사가 끝나서 짐을 기다려야할 정도로
심사가 자동으로 끝납니다.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저가항공이용하면서 고민하는게
먹을걸 가져가도 되는지일텐데
저도 많이 알아보았는데
면세구역에서 구입한 음료와 먹을것은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액제와 젤 타입만 아니면 출국심사 보안도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케이크를
먹다가 가져왔는데 괜찮았습니다.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단, 음료는 차가운 음료만 가능한데
커피와 같이 뜨거운 것만 아니면
뚜껑이 있는 상태로 기내에 가지고 가서
드셔도 됩니다.
저가항공에서는 물만 주니까
비행거리가 긴 여행이라면
꼭 식사음식을 면세구역에서
구입해서 타시면 되겠습니다.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저는 이스타항공 게이트 근처에서
던킨도너츠와 함께 롯데리아 햄버거를
구입했는데 비행기 타자마자 배고파서
다 먹었습니다. 냄새 걱정하지 마세요.
비행기에서 라면도 판매하는데
라면 냄새보다는 덜합니다.
기내에서 5,000원짜리 컵라면 먹는것보다
롯데리아 버거가 더 맛나겠지요.
저가항공사 중 지연과 연착이 많은
이스타항공이였지만 다행이 출발은
정시에 탔습니다. 비행기 지연은
정말 하늘의 뜻인거 같습니다.
돌아오는 날에는 2시간 지연출발했는데
제주항공은 정시에 출도착 잘 하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내가 큰 체격은 아니라서
의자는 불편하지 않았는데
비행기 좌석의 큰 단점이지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도
이코노미석은 어쩔 수 없잖아요.
그래도 좌석은 가죽시트라서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사이판까지 비행거리는 4시간 정도로
비행기 출발하자마자 물 줍니다.
잡지는 항상 꽂혀 있었는데
여행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지루하지 않은 잡지입니다.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기내식 미리 예약하신 분들도
식사하는 시간에 저도 면세구역에서
사온 햄버거랑 던킨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먹는 음식 냄새를 맡으면
참을수가 없잖아요..먹을때 같이 먹어야죠!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 베이컨
세트로 구입했는데 맛나네요.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사이판 여행은 가족단위 여행이 많아서
아기 동반 또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비행기 안이 시끌벅적하므로 참고하세요.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사이판 입국신고서
단체 픽업을 신청해서 ESTA를 받아도
기다려야 할 수 있어서 ESTA는
신청하지 않았더니 작성할 서류가 많습니다.
이스타항공에 있는 잡지 후면에
작성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틀리지 않게 작성하세요.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사이판 입국심사는 역시 오래걸리는데
이스타항공이 도착하는 시간대에는
다른 비행기가 없어서 1시간 이내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입국심사 후 나가면 수화물이 가지런히
놓여있는데 바뀌지 않게 잘 가져가세요.
요즘 수화물 캐리어가 비슷하기도 하고
워낙 여행자가 많아져서
가방 바뀜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이스타항공타고 사이판 여행 출발!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인
사이판 여행 일정에 대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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