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보고 왔어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의

밀레, 고흐, 고갱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왔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가면 꼭 방문하겠다고

다짐하던 오르세미술관인데

서울에서 밀레의 이삭줍기를 보게 되네요

 

 

 

서울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밀레의 이삭줍기 뿐만 아니라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 등

책에서만 보던 잘 알려진 작품들이라

그림에 조예가 깊지 않더라도

직접 보게 되니 감개무량이였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전시관 안에서는 사진 촬영은 되지 않아서

눈으로만 보고 나왔는데 기념품 샾에서 찍은

이삭줍기 이지만 집에 하나 걸어놓고 싶더라구요.

 

 

실제 작품들은 그림도 그림이지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엄청난 크기의 작품이라서

더 놀랐던거 같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입구는 한산했는데 전시장 안에는

평일이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주말보다는 평일에 관람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티켓

시간이 지나도 고이고이 간직할 거 같은

멋진 밀레의 이삭줍기 그림이라

버리지 못하겠네요.

 

 

이삭줍기전의 입장요금은 13,000원인데

평일 입장권을 티몬에서 구입하면

11,000원에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2017년 3월 5일까지 전시하는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전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밀레, 고흐, 고갱 뿐만 아니라

 

서울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펠릭스 발로통, 알프레드 시슬레, 에밀 베르나르,

클로드 모네, 윌리앙 부그로, 카메유 피사로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클로드 모네의 베퇴유의 설경은

기념품 매장에서 구입하고 싶었던 작품인데

품절이 되어서 구입할 수 없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예술의 전당에 가시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도 하지만 혹시라도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전시 관람객은 3시간 동안

3,000원이면 주차요금이 해결되므로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주차요금

 

 

저는 차를 가져가면서 걱정했는데

3,000원 선결제하고 1시간 30분만에

나왔더니 1,000원을 거슬러주더라구요.

그러니 2시간 이내로 관람하신다면

주차요금 2,000원으로

 저렴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주차요금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유명한 전시를 많이 하는데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작품을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한번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