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비싼 강남역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죠. 부담스러운 월세를 유지하기 위해 주점을 운영하는 곳에서는 낮시간 동안 뷔페를 운영하면서 낮에도 저렴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한 손님을 기다립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5,000~6,000원 대의 다양한 점심 뷔페식당이 있었는데 이제는 몇 곳만 영업을 계속하고 있네요. 이마저도 물가가 올라가면서 적게는 500원 많게는 1~2천원이 인상되었지만 일반 김밥도 4,000원 하고 있는 식품 물가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점심 뷔페 맛집 찾게 되네요.

 

 

저도 오랜만에 강남역 점심 뷔페 맛집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몇 곳의 뷔페식당을 방문해 보았는데 점심특선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메뉴인데 면, 샐러드, 국, 밥 등이 제공되네요.

 

강남역 점심 뷔페

 

강남역 점심 뷔페를 운영하는 식당으로는 3곳 정도 다녀봤는데 첫번째로 1970새마을포차, 두번째로 주다방 강남밥상, 마지막으로 응 야끼도리 맛있는 한국인의 밥상입니다. 저녁에는 주점으로 이용되고 있는 매장이기 때문에 상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970새마을포차

강남역에서 오랫동안 뷔페 식당을 운영했던 곳인데 메뉴도 다양하네요. 매장에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한식메뉴 부터 라면까지 조리할 수 있는 점심 뷔페 맛집입니다.

 

 

6,000원 식권을 구입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10+1 식권은 60,000원에 판매하니까 장당 5,454원에 강남에서 점심을 해결할 수 있으니까 완전 좋죠. 운영시간은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공휴일과,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주다방 강남밥상

넓은 매장에 메뉴가 너무나 다양해서 깜짝 놀랐네요. 매일 바뀌는 구성이지만 먹는 즐거움이 엄청날 거 같아요. 메뉴별로 한 젓가락씩 먹다보면 배부를거 같은데 한끼에 6,500원으로 착한 가격입니다.

 

 

점심 뷔페 식당이 대부분 계산은 선불인만큼 입구에서 계산하면 되는데 현금 6,500원 카드는 7,000원 입니다. 쿠폰으로 10장을 한번에 구입하면 조금 저렴한데 현금으로는 60,000원/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은 6,5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먹어보고 맛있으면 10장씩 구입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저녁에는 주다방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점심식사로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며, 오후 3시부터 주점으로 바뀌니까 2시까지는 식사 가능합니다.

 

응야끼도리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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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일본식주점을 운영하는 응야끼도리 강남역점. 맛있는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현수막이 입구에 붙어있는 점심 뷔페 식당인데 점심에만 일본식주점이 아닌 한식뷔페로 바뀝니다.

 

 

뷔페 메뉴는 다른 점심식당처럼 메뷰가 수시로 변경되니까 직접 먹어보기 전까지는 맛있는지 어떤지는 알 수가 없지만 메뉴 다양합니다. 밥, 국, 샐러드, 면 종류까지 골라먹는 재미는 역시 뷔페지요.

 

 

식권을 현금 구매시 6,500원, 카드 구매시 7,000원인데 10장을 한번에 구입하면 현금 60,000원으로 5,000원 할인해주지만 카드는 정상가격인 70,000원입니다.

 

강남역 점심 뷔페 맛집~ 코로나 이전만큼 많지는 않고 가격도 조금씩 올랐지만 너무나 올라버린 밥집 때문에 절약해야 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강남역 밥집입니다. 참고하셔서 골라서 이용해 보세요. 맛있는 식당에서는 10장씩 한번에 구입하면 더 절약할 수 있으니까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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