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작업시간을 뒤로하고 드디어 신분당선 신논현역, 논현역, 신사역 개통 소식입니다. 광교에서 강남까지 대중교통으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전철인데 기존 강남역까지 연결되었던 신분당선을 이용해서 신사역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남으로 출퇴근하고 있다보니 신논현역 신분당선 공사구간이 엄청 불편하고 교통체증도 심했는데 5월 28일에는 개통한다고 하니 공사구간의 도로 교통도 괜찮아지겠지요.

 

 

신분당선을 이용해서 신논현역, 논현역, 신사역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기존에는 강남역까지 가서 2호선 환승으로 서울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강남역에서 환승할 필요 없이 신사역까지 그냥 타고 가면 됩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은 대부분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남, 판교, 용인 수지, 광교에서 서울로 진입하기 더욱 편해질 것 같은데 2호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 7호선 논현역 그리고 3호선 신사역에서 환승으로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비싼 신분당선 요금이 문제이긴 하지만 편리해지는 거니까 요금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정말 빠르니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겠지요.

 

참고로 신분당선 기본운임은 10km 이내는 2,250원이 부과 되는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인 1,250원에 별도운임 1,000원이 또는 1,300원이 더 부과됩니다.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구간이 연장개통되면서 아직까지 정확한 추가요금이 공지되지는 않았지만 몇 백원이 더 붙더라도 부담스러운 편도에 3,000원이 넘는 부담스러운 전철요금이 되겠지만 서울지역은 자차를 이용하기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주차부터 비용까지 생각하면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분당선 신사역까지 개통이 반가운 것은 무엇보다 시간의 단축인만큼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다면 저는 시간단축에 더 긍정적인 점수를 주고 싶네요.

 

5월 28일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노선 신논현역, 논현역, 신사역 이제는 편리하게 전철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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