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지아 구근으로 몇 년 동안 잘 키우고 있었는데 올해는 겨울에 이사하면서 찬 바람을 너무 맞혔는지 구근으로 키우던 프리지어들이 모두 죽어버렸네요.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는 프리지어 키우기 화분부터 구입했습니다. 살아있는 구근만 있으면 몇 년 동안 프리지어를 계속 만날 수 있기에 프리지어 꽃을 구입하는 게 아니라 화분을 구입하는 게 기본이지요.
다행스럽게도 동네 마트에서 꽃봉우리가 올라오고 있는 프리지어 화분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 화분 가득 심겨 있는 프리지어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미 꽃이 활짝 핀 프리지어도 있지만 봉우리로 되어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3월 한 달 동안은 프리지어 꽃을 매일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활짝 핀 후리지아는 잘라서 화병에 담가두면 더 오래도록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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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대만 올라오고 있는 후리지아를 오래도록 만날 수 있을 거 같은데 오고 가는 길에도 프리지어를 쉽게 만날 수 있는 3월이니까 프리지어 키우면서 더 자주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후리지아 키우고 싶은 분들은 화분으로 구입해서 꽃이 지고 5월부터는 물을 주지 않으면서 구근을 수확했다가 11월쯤 화분에 심으면 봄이 될 때 꽃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몇 년 동안 프리지어 구근 키우기 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으니까 이전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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