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건조시켜서 보관했던 후리지아 구근
후리지아는 봄에 꽃을 피우다보니 지금
쌀쌀한 바람이 부는 11월에 심어야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쯤에는
후리지아 꽃을 볼 수 있어요.
집에서 후리지아 키우기를 시작한지
벌써 4년 정도 된거 같은데 구근만
잘 관리해도 후리지아 매년 볼 수 있죠.
후리지아 화분을 구입해서 키우다
구근을 수확해 지금까지 그때 그 구근으로
매년 후리지아 꽃을 집에서 키우고 있어요.
반복되는 프리지아 키우는 방식이지만
11월쯤 구근을 심어서 3월쯤 꽃을 보고
5월에 구근을 수확해 다시 11월에 심는
후리지아 키우는 일년 사이클
봄에 노랑색 후리지아 꽃을 보는게
즐거워서 다른 꽃보다 후리지아를
반려식물로 키우고 있는데
추웠던 겨울이 지날때쯤
노랑색 후리지아
새로운 시작, 희망이라는 후리지아 꽃말처럼
한 해의 시작 봄의 느낌이라 후리지아 키우기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구근을 하나의 화분에 심어서
풍성하게 키울려고 영양분 좋은 배양토에
잘 보관해 두었던 후리지아 구근 심어요.
후리지아 싹이 올라오면 쭉쭉
정신없이 올라올테니까 지주대도
미리 박아놓았는데 잘 크겠죠.
쌀쌀해진 날씨에 화분이 얼기전에
싹이라도 올라와야 하니까 물도주고
햇빛도 잘 받을 수 있게 명당자리에
후리지아 구근 심은 화분을 배치
올 겨울에는 후리지아에게
모든 열정을 쏟아보려고 합니다.
올 겨울에도 무럭무럭 자라서
봄에는 노랑색 후리지아 꽃을 보여주렴
겨울도 오지 않았는데 후리지아 때문에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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