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제철 해산물 석화

주말에 나혼자 산다 보다가

경수진이 차박하면서 하프쉘

먹는거 보다 충동주문했네요.

 

통영 여행가면 통영석화 저렴하게

실컷 먹을 수 있을텐데 어쩔 수 없이

택배주문으로 하프쉘 먹게 되네요.

 

 

석화면 석화지 하프쉘은 뭘까 싶죠

하프쉘은 석화를 생으로 먹기 좋게

한쪽면을 제거한 상태로 판매하는

석화를 하프쉘이라고 하는데

 

생굴을 먹기에는 석화를 구입하기보다

하프쉘을 주문하면 굵은 석화를 골라

한쪽 껍질을 제거해서 먹기 편해요.

 

 

 

세상 참 편해졌지요.

통영 석화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다음날에

편하게 싱싱한 하프쉘을 받을 수 있으니

 

퇴근시간까지 도착하지 않고 조금 조마했지만

샤워하고 나오니까 택배가 도착해서 저녁으로

석화 하프쉘을 먹을 수 있었네요.

 

 

하프쉘 손질이라고 해봐야

배송 중 불순물이 들어있을까봐

살짝 흐르는 물에 행궈주면 끝

 

석화를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으니

무순이랑 청양고추 초고추장 올려서

마지막에 레몬까지 뿌려주면 꿀맛

하프쉘 먹기 정말 편하죠.

 

겨울제철인 석화

먹다 남으면 석화찜처럼

삶거나 구워먹을 수 있으니

넉넉하게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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