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에어프라이어 시대가 열렸네요.


직접 구입한건 아니고 친척이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인데 큰 것으로 기변하면서

작은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버린대서

제가 한번 써볼려고 받아왔어요.


집에 스팀오븐이 있어서 왠만한

요리는 다 할 수 있어서 아직까지

에어프라이어는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요즘 집딥마다 하나씩은 있다고해서

버리는거 주워왔네요.



사용감이 있는 대웅 에어프라이어

2리터 용량으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많이 나오는 요즘 작아도 너무 작죠.


에어프라이어 데려왔으니

요리할 제품들 구입하러 동네 마트

노브랜드에 갔는데 돼지껍데기도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로 되네요.



노브랜드 돼지껍데기도 사오고

에어프라이어로는 치킨이라고 해서

바삭한 치킨 봉도 하나 사왔네요.



냉동식품 후면에 있는 조리법을 보면

대부분 에어프라이어 작동온도와 시간이

나와있어서 조리법은 정말 간단하네요.



2리터 에어프라이어

치킨봉 5조각 들어가니까 꽉 찰 정도로

작아도 너무 작은 공간이지요.


에어프라이어 사용하면서 기름을

발라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안 넣는 걸로 결론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하는 이유가

기름없이 튀기기 위한거잖아요.


뜨거운 공기로 튀겨주는 거니까

180℃에서 10분 뒤집어서 추가 10분

노릇노릇 노브랜드 닭다리 퇴김 완성



요즘 노브랜드 정말 초코우유에

빠져살고 있는데 단짠단짝하게

초코우유와 닭다리 치킨봉

궁합이 맛네요.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기인만큼

치킨봉만으로는 너무 아쉽겠지요.


직화벌집껍데기도 에어프라이로

간단하게 요리가 가능하더라구요.



돼지껍데기 에어프라이 조리는

160℃에서 6분이면 완성!



노브랜드 직화벌집돼지껍데기

2개가 개별포장되어 있는 제품인데

에어프라이어로 요리 가능하다고해서

소주안주로 먹을겸 사왔는데



제품 포장과 양념상태로는 일단 합격


돼지껍데기 요리 집에서 먹기 힘들잖아요.

에어프라이어로 된다고 하니까 충동구매

그렇게 구입하게 되었는데



에어프라이어로 돼지껍데기는

비추하고 싶네요.


노브랜드 제품이 그런거 같은데

고기집에서 먹는 그 맛은 아니예요.

돼지껍데기는 괜찮은데 지방 부분이

많이 붙어있어서 기름이 많이 나와서

껍데기가 바삭하게 익혀지지 않네요.



특히 포장지에 적혀있는 조리시간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6분은

말도 안 되는 시간이라는 것


에어프라이어 초보가 처음으로 조리한

노브랜드 치킨봉은 100점 만점에 70점

노브랜드 돼지껍데기는 100점 중 40점

빠르게 조리되는 편리함은 100점


에어프라이어가 만능이라고 하지만

할 수 있는 요리가 따로있고

해서 맛있는 요리가 따로있더라구요.

특히 즉석요리의 조리법을 믿지말고

나름의 요리법을 찾으라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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