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식사하는 날이 많은데

강남에서 식사할때는 항상 가는 밥집

강남역 9출구 안쪽 골목에 있는 강남행상

 

 

주변 식당이 몇 년 마다 바뀌다 보니

갈때마다 새로운 맛집을 개척하는게 힘든데

그만큼 새로운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좋다.

 

 

강남가는 길에 낮이고 밤이고

요즘 제대로 된 밥이 먹고 싶을때는

강남행상에서 든든한 한끼 해결합니다.

 

 

사람 북적거리는 강남역 부근이지만

젊은 신세대 들이 먹는 메뉴들보다는

밥으로 한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라

주변 식당이 북적거리는 것에 비해

식사시간이 되도 한산하지만

혼밥을 즐겨 먹는 나한테는

이런 식당이 여유롭게 식사하기

편한 곳입니다.

 

 

강남행상 행복한 밥상 메뉴들

한우 육회비빔밥만 빼고 모든 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주로 먹는 메뉴는 우렁 된장찌개

반찬으로 찍힌 계란후라이는 셀프로

직접 요리해야 하는데 계란포함 반찬은 5종류

 

 

차돌 된장찌개는 우렁 대신 차돌박이가

들어있는데 우렁 된장찌개와는 또 다른 맛

 

 

모든 메뉴들이 재료는 아낌없이

우렁이 그득 들어있어서 맛있습니다.

 

 

뚝배기 불고기도 맛있는데

미국산 소고기라서 한번 먹고 안 먹었어요.

집에서도 고기집에서도 미국산 소고기는

안 먹다보니 주문해 놓고 보니까 미국산

어쩔 수 없이 먹긴했네요.

 

 

강남역 부근에서 든든한 밥 한끼

먹을려면 가격대비 괜찮은 집 찾기 힘든데

강남행상에서 맛있는 한끼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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