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간 김에 직업이 직업인지라

오스템 임플란트 공장 견학을 안 할 수 없죠.

치과과련 업무를 하다보니 여행와서도 직업병

서울쪽에도 공장을 짓고 있다고 하는데

몇 년 후에는 서울공장을 둘러보겠네요.



전 세계로 팔리고 있는 오스템 임플란트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반도체로 이름을 알리듯

오스템은 임플란트로 이름을 알리고 있네요.


한국인으로서 국내 브랜드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Good made 라는 인식을 받을때 뿌듯합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임플란트는 외산이 최고

의료장비 또한 수입제품이 최고였는데~



오스템 임플란트의 규모가 커진 것은

TV광고를 시작하면서 부터일거 같네요.


치과의사가 선택해서 판매되던 의료소모품이

TV광고를 통해 소비자가 선택을 하게 되었으니

환자분들이 치과에 와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여기 오스템 임플란트 얼마예요?"

역시 TV 광고의 힘입니다.




임플란트는 잘 만들어도 오스템의 약점이던

상품의 다변화를 위해 무단히도 노력하네요.

그 결과가 요즘 서서히 나오고 있네요.


치과산업에서 오스템 보다 더 유명했던

신흥은 너무 많은 상품군으로 무너지고 있으니

수입해서 가져다 파는 회사는 경쟁력이 없어요.



그렇기에 오스템도 무조건 상품군을 늘리기보다

내실있는 연구개발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한때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을 하고 최종 면접까지도 갔었지만

무슨 자격지심이였는지 모르게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었는데

지금은 그러길 잘 했구나 싶어요.


오스템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도 그렇지만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구요.ㅠㅠ



부산여행 온 김에 오스템 임플란트 공장견학까지

무사히 모든 일정을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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