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일부터 마약류 관리에 대한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NIMS(님스) 취급자 교육을 듣고 왔어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처음 접하던

작년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거래처 담당자에게

물어보면서 시스템 사용했는데 계도기간이

끝나고 잘못 보고하게 되면 행정처분을

맞게 되다보니 교육이 필요하겠더라구요.

 

 

7월 1일부터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취급하는 마약류 중

프로포폴과 같은 중점관리 품목은 특히 주의해서

취급한 날로부터 7일 이내 보고해야 합니다.

 

저는 다행스럽게도 일반관리 마약류취급자라서

취급한 달의 다음달 10일까지만 보고하면 되지만

7월 1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하는

마약류의 재조번호 및 재고현황이 틀리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마약류 취급 보고할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한 시스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NIMS를 이용해야 합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마약관리는 장부에 일일히 수기로 기록했는데

이제는 시스템에 기록해서 편리하고 재고현황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긴 하더라구요.

 

무슨 일이든지 처음이 어렵지 적응하면

그 변화에 익숙해진다고 하던데

그래서 인간은 적응동물인가봐요.

 

 

마약의약품은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다보니

마약류를 취급하는 취급자들이 조심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잘 관리한다면

뉴스에서 보던 문제는 줄어들지 않을까요?

아무쪼록 님스(NIMS) 관리시스템이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업자 및 도소매업자분들

2019년 7월 1일부터 마약취급보고 계도기간이

끝나니까 NIMS를 사용해서 정확히 보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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