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코스트코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 결제카드가 삼성카드일때는

가보지 못했는데 현대카드로 변경되고

코스트코 가서 회원카드 만들어

쇼핑을 즐겨볼려구요.


코스트코 회원카드도 2종류던데

골드스타 회원과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나눠지지만 더 자세히 보니까 개인회원과

비즈니스 회원으로도 분류되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가족카드를 발급받는거라

서류 작성없이 신분 확인만 하고 카드발급



내 카드에 사진만 촬영해서 나만의 카드

코스트코 골드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가족카드는 코스트코 회원카드 발급하면

1매까지는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던데

가족 중에 코스트코 회원카드 있다면

추가 연회비 내지 말고 가족카드로

추가 발급받으세요.



코스트코 매장은 입장 할때부터

회원카드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회원카드 발급 후 드디어 쇼핑 시작



제가 방문한 코스트코 매장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코스트코 공세점입니다.



블로그에서 코스트코 공세점은

다른 지역의 매장보다 한산한다는데

다 뻥이였어요.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다는 생각도 들고

아침 일찍 아니면 재방문하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사람 무지 많았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쇼핑보다는

계속 미루던 가족카드 발급이 목적이라

쇼핑리스트 정리하지도 않았는데

둘러보다 보니 사고싶고 먹고싶은거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트레이더스나 일반 마트에서도 판매하는

제품들도 구입할 수 있지만 코스트코 매장의

최대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특별한 수입제품을 찾고자 한다면

코스트코에서는 쉽게 볼수 있더라구요.





코스트코에서 뭔가 특별하게 구입할 계획은

아니였지만 대용량 보드카와 저렴하게 판매하는

광어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구입했는데


1.75L 용량의 아메리칸 보드카가 11,990원

최근에 마시던 보드카가 똑 떨어져서 어디서

구입할까 했는데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네요.



코스트코 다녀온 날 저녁은

레몬즙을 곁들인 레몬보드카와 광어회

그리고 코스트코 피자로 계획에도 없던

저녁식사를 해결했네요.


그런데 코스트코 피자 엄청 커요.

트레이더스 피자보다도 더 큰 듯

일주일 간 우리 딸 간식은 피자로

그런데 담백한 맛에 맛나더라구요.



코스트코 한 번 들어가면 블랙홀 처럼

이것저것 주워담다보니 몇 만원이 훌쩍

코스트코 자주 가면 안 되겠네요.



코스트코 회원카드는 만들었으니

언젠가는 또 가겠지만 계획없이 갔다가는

큰 일 날거 같은데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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