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하여 탁상야자,

테이블 야자라고 불리는 실내공기정화식물


공기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 제거능력이

좋은 테이블 야자는 최고의 식물이지 않을까요.



이런 큰 화분으로 판매하고 있는 테이블야자를

장모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완전 감동!


매일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요지경 세상 속

실내공기정화식물도 키워보라고 테이블야자와

화분까지 선물로 주셨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여자들이 꽃 다발 받은 느낌이랄까!!

그것도 장모님께 받은 화분이니까

나~ 사랑받고 있는 사위 맞지요!



장인어른도 아니고 장모님께 받은 화분이니까

빨리 분갈이해서 장모님께 보여드려야겠죠!



마트에서 가장  가득한 배양토를 사와서

분갈이 흙으로 사용했는데 흙상태 아주 좋습니다.


흙 아낀다고 야산에서 파오거나

다른 화분에 있던 흙을 재사용하면

영양분도 없고 잡초까지 날 수 있으니

돈 좀 더 주더라도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배양토를 구입해서 분갈이 하는게 좋습니다.





분갈이 끝내고 거실로 옮겨 놓은 테이블 야자

테이블야자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고

탁상야자라고도 불리지만 공기정화식물로

제대로 실내에 맑은 공기 뿡뿡 해줄려면

이정도 크기는 키워줘야 할 거 같네요.


테이블야자는 작은 화분에 심어 키울 경우

20~30cm 정도이지만 장모님께서 보내준

테이블야자는 1m는 넘는 크기더라구요.



분갈이 완료 후 장모님께 보낸 사진입니다.

멋지게 분갈이 끝내서 그런지 뿌듯하네요.

장모님께서도 잘 해 놓았다고 좋아하시고.



테이블 야자는 생육이 느린 편이지만

실내의 조명만으로도 잘 자라서

실내에서 기르기 쉽고 병충해에 강해서

미세먼지 심한 요즘 실내정화식물 찾는다면

집안 미세먼지 킬러로 테이블야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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