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가면 꼭 들리는 곳

해운대 미포철길

추억이기도 하지만 저처럼 뚜벅이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리는 미포철길

2020년 5월 30일까지 통제됩니다.



미포철길이 통제되는 이유는

철길에 레일바이크를 만들려고 하나봐요.



해운대 방향에서는 미포-청사포-송정까지

이어지는 철길인데 스카이바이크부터

풍경열차까지 관광지 조성공사인데

미포철길 둘러볼 계획으로 방문한다면

공사가 끝나는 2020년 5월 이후로

방문하셔야 겠습니다.



미포철길은 부산 해운대로 여행오는

많은 분들에게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인데

철길을 따라 걷다보면 송정까지 갈 수 있는

그린레일웨이 철길입니다.



미포철길을 찾는 연인, 가족, 그리고 친구끼리

철길을 따라 걸으면서 사진 많이 찍는데

저는 혼자 걷다보니 그런 추억은

남기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해야 겠네요.



미포철길을 걸으면서 가장 인기있는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는 터널 앞

줄 서서 기다리면서 찍는 곳인데

미포철길 터널도 다음에 봐야겠네요.



미포철길을 걷다보면 곳곳에

산책길을 조성해 놓은 곳이 있는데

공사가 끝나고 나면 미포철길을

걷기 더 좋아질 것 같네요.



제가 부산을 방문했던 날이

구름낀 살짝 흐린 날이였는데

구름 사이로 새어나오는 햇살이

어찌나 신비로우면서 멋지던지



햇빛의 역광을 피해 반대쪽을 바라보면

파란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

40분정도 미포철길 걷는 동안

눈이 호강하네요.


미포철길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왼쪽으로는 달맞이 고개인데 절벽 밑에

조성된 철길이라서 나무만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망망대해 바다입니다.



걷다보면 멋있다 멋있다

감탄사 연발!


미포철길을 한동안 못 걷는다니

아쉽긴 하지만 더 멋있어진다니

기다리면 언젠가 또 걸을 수 있겠죠.



저너머로 보이는 달맞이 고개

드디어 청사포 앞까지 도착했네요.




해운대는 여러번 왔지만

청사포는 처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해운대 송정을 방문하지만

청사포는 부산여행에서 뛰어넘는 곳인데

조용한 어촌마을이지만 요즘 뜨고있네요.



조용하게 산책하면서 사진찍기 좋고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카페도 많이 생겼는데

이용해본 카페는 없지만 분위기 좋을 듯



저는 미포철길과 청사포 가서는

계속 걷고 사진찍기만 했거든요.

그렇다보니 청사포 맛집은 모르겠네요.



미포철길을 따라 청사포까지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달맞이 고개쪽의

문탠로드를 따라 해운대까지 돌아왔는데

산 타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문탠로드 포스팅도 곧 올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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