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어디 가볼까 고민이라면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추천합니다.

 

아이가 아장 아장 걸을때 처음 가보고

유치원 다닐 때 두번째 방문

그리고 초등학생 된 후 세번째 갔는데

갈때마다 아이가 재미있어 하네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아이 연령에 맞게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는데

1층에는 4~5살 정도 아이가 즐기기 좋고

2~3은 유아 부터 초등학생 연령의 아이가

체험할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른 박물관 보다는

체험 위주의 시설들이라 아이가 좋아합니다.

 

 

체험 시설은 몇 년전이랑 비교해서

크게 바뀌거나 늘어난 것들은 없지만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서 교육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바람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게 신기해서

아이와 함께 저까지 체험하고 왔네요.

 

 

신기해서 동영상까지 찍어왔어요.

 

 

사람 몸에 대한 설명으로 꾸며진 전시공간

단순히 전시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입니다.

 

 

이 외에도 튼튼 놀이터, 동화책 공간,

세계 전통 놀이 등 등 시설들이 다양해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가면 아이가

정신없이 돌아다닐테니 잘 쫓아다녀야해요.

 

 

재활용품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에코아틀리에 만들기 체험 공간도 있는데

체험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박물관에 방문하면 체험시간 확인해 보세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체험할 수 있지만

체험 인원은 제한되어 있어서 부모님들께서

줄서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경기도 어린이 미술관은 입장료가 저렴한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지만 성인부터

12개월 이상 어린이는 4,000원 입니다.

 

 

그렇지만 경기도 거주하시는 분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저렴하니까

주소지 적혀있는 신분증 지참해서 방문하세요.

 

 

그리고 토요일 및 일요일은 100% 예약제로

예약없이 입장은 불가능하니까 방문 일주일 전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예약 후 방문하세요.

 

주차는 1시간에 1,000원 / 10분당 200원인데

주차공간이 제한적이므로 참고 바랍니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주변에는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가볼만한 곳이 많아요.

 

저도 박물관 둘러보고 근처에 동춘175 문화공간

갔다왔는데 규모는 작지만 가볼만했습니다.

감성찾아 다녀온 용인 동춘175 문화공간

 

경기도 아이와 함께 가볼만 한 곳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추천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