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송도 커넬워크 아쉬움이 남는 곳
화창한 햇살이 좋아서 무작정 차를 몰고 간 커넬워크 한 때는 매주 방문할 정도로 송도 갈때마다 들렸던 곳이였는데 용인으로 이사 후 오랜만에 가봤는데 너무 썰렁한 곳이 되버렸네요. 한때는 드라마 또는 CF 촬영장소로 자주 나오던 곳이였는데 빈 상점과 오고가는 사람이 너무 없네요. 요즘은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없지만 커넬워크의 사정은 그 때문만은 아닌 듯 송도가 개발되던 시기에는 커넬워크에 사람들이 북적거렸는데 주변에 상점이 늘고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송도에 핫 플레이스가 많아지다보니 송도 끄트머리 커넬워크의 상권은 죽어갈 수 밖에 없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사람없는 한편으로는 을씨년스러운 커넬워크 겨울이라 물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물까지 없다보니 썰렁하..
2020. 3. 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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