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특이한 이름의 식물 꿩의비름
작년에 지인에게 꽃 핀 상태로분양받아 화분에 심었었는데무슨 식물인지 모르다가우연찮게 다른 블로그 서핑 중드디어 이름을 알았습니다. 꿩의비름 전국의 산지에서 잘 자라며,해독, 지혈 등의 약재로도 사용되는식물이지만, 흔하게 보이지는 않네요.어떤분은 다육식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꽃이 피어있던 상태로베란다 화분에 심었더니 이렇게시들어버렸었는데, 꼭 미라가 된거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미라처럼 보이던꿩의비름 줄기에서싹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에 새 생명이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죽어가던 줄기 양 옆으로귀여운 새싹 한 쌍이 올라오는데꼭 수줍은 아이가 얼굴을숨기고 있는 모습니다. 꿩의비름은 많은 분들이새싹 올라오는 모습이 예쁘다고많이 말씀하시던데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도 올라가..
2017. 3. 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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