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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프파이 먹을때는 아메리카노가 진리

비 내리는 오후 습한 날씨에 날은 덥지만 실내는 에어컨 바람으로 냉방병을 염려해야 할 정도로 춥네요. 밤 마다 덥고 습해서 잠을 설치는 요즘 카페인 섭취를 위해 스타벅스 방문 점원이 추천해준 리프파이와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습니다. 립파이 종류 무지 좋아하는데 점원이 신메뉴인 리프파이 맛있다고 적극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2개 들어있는 파이가 3,800원 54g에 칼로리는 265kcal 카페에서 빵이나 파이 먹으면서 영양정보는 안 보았는데 오늘은 꼼꼼히 봤네요. 파이라서 그런지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바삭 달콤한 것이 완맛 그리고 파이는 역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씁쓸한 아메리카노의 맛을 달콤한 파이가 잡아주네요.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트 뿅뿅(♥)

2017. 7. 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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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오늘 점심은 매화반점 뷔페

대학 방학시즌이라서 그런지 영어학원과 유학원이 많은 강남역 주변에 대학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어서 자주가는 식당마저 붐비는데 오늘은 새로운 곳에 가 보았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식당인 정통중국요리점 매화반점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중국요리 술집입니다. 점심에만 뷔페를 운영하는데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술집들이 점심에는 점심뷔페를 운영하면서 점심장사를 하는데 매화반점도 그와 비슷한데 중국요리로 점심뷔페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6,900원으로 강남역 부근의 점심부페 식당들이 6,000원 정도의 가격대에 비해 비싸지만 뷔페 이외의 식당에서 밥 한끼에 7~8천원인 것에 비하면 다양한 중식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겠지요. 매일 메뉴가 바뀐다고는 하지만..

2017. 7. 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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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롯데몰에서 만난 귀여운 전기차

수원 롯데몰에 가면 항상 들리는 1층 중앙홀의 오락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와 오락삼매경 뒤에 대기자가 생길때까지 추억의 게임 스트레이트 화이터 아이가 나보다 더 잘한답니다. 그 와중에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귀여운 전기자동차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귀여운 것들은 그냥 지나치지 않거든요. 2인승 전기자동차 리치 초소형 전기자동차인데 주황색이 예쁘네요. 벤츠 2인승 자동차 스마트 포투 처럼 귀엽게 생겼습니다. 진짜 판매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가격은 10,500,000원인데 실제 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최고시속 55km에 1회 충전으로 150km 주행이라 효율성이 떨어질거 같습니다. 앞에서 보았던 전기차보다 더 귀여운 전기자동차 볼라벤 바퀴를 보니까 자동차가 없었을 마차를 보는 느낌..

2017. 7.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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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피쉬 도마뱀과 1주일 살기 도전

카톡! 카톡! 아내로부터 날라온 톡~ 반가운 마음에 톡을 봤는데 우리집 비상사태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딸 아이의 방과 후 수업에서 도마뱀을 받아왔다고 하네요! 아내가 도마뱀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낼 정도로 다급했네요. 퇴근 후 집에서 도마뱀과의 첫 대면 저도 동물은 좋아하지만 곤충들과 함께 파충류는 그닥! 딱 1주일만 같이 살아보자! 나를 처다보는 눈빛이 살아있네요. 자신이 가져온 도마뱀은 그나마 작은 것라고 다른 친구들은 더 크다고 하는데 크건 작건 도마뱀은 도마뱀이네요. 아이가 데려온 도마뱀 종류는 모래 안의 물고기로 불리는 도마뱀으로 샌드피쉬 스킨크(Sandfish skink) 입니다. 샌드피쉬는 은신처가 없으면 사진에서처럼 모래 속에 숨어 지내는데 모래 속에 있다가 위를 지나다니는 곤충들의 진동을..

2017. 7.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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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는 감자전에 막걸리가 최고

올해는 가뭄이 들어 채소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요. 가격 올랐다고해서 먹고 싶은거 먹지 않을 수는 없지요. 아내가 저녁만찬으로 준비한 햇감자를 갈아서 만든 감자전! 노릇노릇한게 맛있게 부쳐졌네요. 감자전과 함께 장모님께서 만들어 주진 마늘과 양파 장아찌! 마늘장아찌는 내가 좋아하고 양파장아찌는 딸이 좋아하는 우리집 없어서는 안될 반찬인데 장모님께서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주시네요. 감자전은 역시 막걸리랑 먹어야 맛있겠지요. 아내가 나를 생각해서 막걸리 두병을 미리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놓았더니 얼음 동동 시원막걸리가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비가 내리는데 비 내리는 날에는 부침 지지미와 막걸리로 내리는 비 소리 들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7. 7. 1. 08:13
하루하루/내 생각은!

안산시에 바랍니다. 중앙역 자전거 보관소 개선

안산시민으로서 매일 이용하는 중앙역 자전거보관소를 보며 개선을 바라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안산에서 거주하면서 공단으로 출근하는 분도 많지만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산은 전철역 부근의 상권이 발달하고 유동인구도 많은데 안산의 메인 전철역인 중앙역의 자전거 보관소를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작년까지만해도 자전거 보관소의 위치가 개찰구 앞에 있어서 자전거 이용객들은 많이 이용했는데 올해부터 중앙역 개찰구 반대쪽으로 옮기면서 이런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자전거 보관소도 아닌 곳에 아무렇게나 자전거를 방치해놓고 역 직원은 그걸 막기위해 현수막이나 팔레트를 세워놓고 언제까지 이럴지는 모르겠지만 개선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중앙역 앞쪽의 거치대는 포화상태입..

2017. 6. 29.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