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뭄이 들어 채소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요.
가격 올랐다고해서 먹고 싶은거
먹지 않을 수는 없지요.
아내가 저녁만찬으로 준비한
햇감자를 갈아서 만든 감자전!
노릇노릇한게 맛있게 부쳐졌네요.
감자전과 함께 장모님께서
만들어 주진 마늘과 양파 장아찌!
마늘장아찌는 내가 좋아하고
양파장아찌는 딸이 좋아하는
우리집 없어서는 안될 반찬인데
장모님께서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주시네요.
감자전은 역시 막걸리랑 먹어야
맛있겠지요. 아내가 나를 생각해서
막걸리 두병을 미리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놓았더니
얼음 동동 시원막걸리가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비가 내리는데
비 내리는 날에는 부침 지지미와
막걸리로 내리는 비 소리 들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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