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안양예술공원 계곡에서
2016년 여름은 유난히 덥게 느껴지네요. 매일 밤 열대야로 인해 힘듭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할거 같네요. 그래도 입추도 지났으니 조금만 더 견뎌냅시다. 이런 무더위에 활짠 핀 해바라기가 더 노랗게 느껴지네요. 무덥다고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기에는 2016년의 여름이 아쉬워서 집에서 가까운 안양예술공원으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안양예술공원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무더위를 피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저희도 2015년에 가서 놀았던 계곡 그 자리에 갔습니다. 방문하기 전 날인 토요일에도 갔었지만 주차가 만차라서 1시간을 빙빙돌다 포기하고 일요일에는 아침 일찍 계곡에 가서 자리 맡았습니다.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와서 수량이 풍부할 줄 알았는데 가뭄이였던 작년보다도 수량이 적네요. 푹푹찌는 ..
2016. 8.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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