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캠핑장
남해 버드하우스 감성캠핑장 인정
세상에 이런 캠핑장도 있었네요. 여름 휴가때부터 사진으로만 보다 용인에서 경남 남해까지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남해 버드하우스캠핑장 감성캠핑의 메카 인정해요. 저는 감성캠핑과는 거리가 먼 생존캠핑인데 2박 3일 버드하우스캠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성캠퍼가 되더라구요. 지방에 있는 폐교 캠핑장이 그렇듯 학교시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캠장을 운영하다보니 어찌보면 을씨년스럽지만 버드하우스캠핑장은 입구를 들어서면서 감성이 마구 넘쳐나더라구요. 캠장을 돌아다니면서 사진 하나하나 찍으면서 걷고 싶었지만 평일인데도 각 사이트마다 캠퍼분들이 많아서 많은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버드하우스캠핑장에서의 2일은 한동안 추억이 남을 듯 해요. 남해 버드하우스캠핑장에서 가장 명당 자리를 꼽으라고 한다면 개인적인 의견과 감성캠퍼의 의..
2020. 10. 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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