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직원들과 함께
강남역에 있는 가양 양꼬치구에서
양꼬치와 함께 소맥 했습니다.
모이기만 하면 업무얘기 하는
우리 회사 직원들은 애사심이
넘치는데 역시 양꼬치 먹으면서도
오로지 회사얘기만 하네요.
양꼬치 구이는 동네에 있는
경성양꼬치 집에서만 먹었었는데
잘 못하는 집에 가면 비린맛 때문에
먹기 힘든데, 여기 맛 괜찮네요.
양꼬치가 두툼한 것이 기름도 적고
강남역 가양 양꼬치구이 맛있습니다.
강남역 가양 양꼬치 구이
누군가가 특허 냈을 양꼬치구이 기계
삼겹살이나 갈비 먹을때는 고기 굽느라
정신없어서 먹기 힘들지만 양꼬치는
이 기계가 돌아가면서 익혀주니까
편리합니다. 양꼬치구이의 매력이지요.
강남역 가양 양꼬치 구이
양꼬치구이집 어디나 똑같이 나오는 쯔란
후추, 깨, 쯔란씨, 소금, 고추가루
마트에서도 판매하는 양꼬치구이에서는
없으면 느끼한 필수 양념입니다.
강남역 가양 양꼬치 구이
가양 양꼬치에서 같이 판매하는 꿔바로우
양꼬치 못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양꼬치구이집에서 꿔바로우도 추천해요.
이젠 탕수육이라는 단어보다
꿔바로우라고 부르는게 더 익숙하네요.
강남역 가양 양꼬치 구이
많이 시켜 먹으니까 서비스로 주신
HARBIN BEER (하얼빈 맥주)
그런데 김빠진 음료수 같다고 해야할까
톡 쏘는 맛 전혀 없는 맛없는 맥주입니다.
차라리 콜라 또는 사이다 서비스가
더 좋았을텐데 마지막이 아쉽습니다.
HARBIN BEER (하얼빈 맥주)
저는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가는
집 밖에 모르는 집돌이 인데
퇴근 후 직원들과 맥주한잔 하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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