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키우기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착한 가격에
다육이 판매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1개에 1천 또는 2천원
물론 크거나 귀한 다육이는
몇 만원씩 하지만 전문적으로
다육이를 기르는 내가 아니기에
흔하고 평범한 다육이는 빼고 신기한
아이들로 5천원에 4개 구입했습니다.
다육식물 키우기
많이 보시던 다육이들인가요?
벽돌 모양처럼 생긴 벽어연
키우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물을 굶기면 할아버지 피부처럼
쭈글쭈글해진다고 하니
굶겨봐야겠습니다.
다육식물 키우기
기린처럼 자라나는 다육 청솔인데
왠지 선인장 느낌이 나는 건
아직 한참 어린 청솔인가 봅니다.
몇 달후면 기린처럼 자라겠지요?
옆에 점토 토끼는 다육화분에
올려놓을려고 샀는데 귀엽네요.
다육식물 키우기
엘리세란 다육식물인데
여기서는 파필라리스라고 적혀있네요.
예쁜 꽃을 보여주는 다육이라서 아직
꽃 피우지 않은 놈으로 데려왔습니다.
엘리세는 잎이 끈적거린다고 하는데
역시 분갈이 하면서 흙이 묻어도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다육식물 키우기
그리고 마지막 다육식물인 레티지아
날씨에 따라 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순백의 오각형 꽃을 보기위해
꽃대가 올라와 있는 것으로
데려왔습니다.
다육식물 키우기
벽어연, 엘리세, 청솔, 레티지아
새 식구가 된 다육식물들인데
집도 바꿔줘야겠지요.
답답했을 포트에서 빼내서
다이소에서 구입한 화분에
새 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육식물 키우기
한번에 많은 식구들이 늘어나서
3D 프린트로 만든 화분에는
벽어연을 옮겨 보았습니다.
다육식물 키우기
청솔과 레티지아만
다이소에서 구입한 화분에 옮겼는데
화분도 예쁘고 다육이도 예쁘고
잘 자라겠지요.
다육식물 키우기
어떻게 키워도 잘 자라는
다육식물이지만 관심을 주지 않으면
꽃도 볼 수 없을 거예요.
다육식물 키우기
2017년 봄 한번에 4개의 다육이를
구입해 왔으니 이젠 다육이 욕심은
부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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