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이 된 애플민트 키우기

우리집에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바로 애플민트 허브입니다.

몇 해전 라벤더를 키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들어버려서

허브는 힘든가 보다 싶었는데

다시 허브를 데려오게 되었네요.

 

 

허브 애플민트

HERB APPLEMINT

 

 

그래도 애플민트는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서 동향인 우리집

베란다에서 괜찮을거 같아 다시

허브 키우기에 도전해봅니다.

 

 

허브 애플민트 키우기

 

 

주말 봄 햇살을 맞으며 산책 중

종종 가는 화원에서 데려온

허브 애플민트입니다.

애플민트들이 잘 자랐네요.

 

 

허브 애플민트 키우기

 

 

화원에서 데려오자마자 분갈이를

했는데 뿌리들도 튼튼해 보입니다.

뿌리들이 얽히고 섥혀서

옮겨심어도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습니다.

 

 

허브 애플민트 키우기

 

 

지극정성 까지는 아니지만

큼직한 화분으로 옮겨주었는데

화분 가득 풍성한 애플민트 잎을

보여주겠지요?

 

 

허브 애플민트 키우기

 

 

애플민트는 감기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사과와 박하를 섞은 듯한 향기가 나서

각종 요리의 향신료로도 사용되는데

우리집 식단에도 올려봐야겠습니다.

 

 

허브 애플민트 키우기

 

 

허브 애플민트는 향신료 용도와 함께

감기, 콜레라, 위장병, 두통, 진통, 발한,

히스테리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잎을 떼어내어 뜨거운 물이나 찬 물에

넣어 차로 마셔도 되는데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물론 유명한

모히토로 마셔도 괜찮구요.

 

 

허브 애플민트 키우기

 

 

이젠 새 식구가 된 애플민트

분갈이 한 후 영양제도 뿌려주고

물도 듬뿍 내려줘서 새로 이사한

넓은 화분에서 무럭무럭 자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