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사진승인이 쉬워졌나봐요.

여행을 다니면서

추억의 사진들을 카메라에 담아오는데

워낙 많은 사진들을 찍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안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지만

내 사진퀄리티도 평가받을겸

셔터스톡이라고 스톡사진을 올리고

필요한 사람이 내 사진을 다운로드할때마다

수익이 발생하는 사이트에 올리고 있습니다.

셔터스톡에 올리는 것도 귀찮아서

처음 가입할 때 승인을 위해 몇 장 올려놓고

관리하지 않아서 아직 수익은 0원 입니다.

작년에 겨울여행으로 남이섬과 속초 다녀온 후

여행 포스팅도 올렸었지만

아무런 편집도 하지 않고

원본 그대로 셔터스톡에 올렸는데

3일이 지나서 승인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처음 승인받을때랑 달리

사진 업로드 후 대기시간은 길었지만

업로드한 14장의 사진 중

2장만 보류받고 12장이 승인되었습니다.

셔터스톡에서 승인된 사진

그리고 보류된 사진은 2장뿐인데

셔터스톡에 사진을 업로드하면서도

초점이 잘 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에 올렸더니

역시 보류되었습니다.

셔터스톡에서 보류된 사진

내 눈으로 봐도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이였는데

셔터스톡의 전문가와 컴퓨터 로봇이

평가하더라도 똑같겠지요.

셔터스톡에서 보류된 사진

셔터스톡도 몇 번 해보니까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그런지

키워드 선정하고 업로드 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고 좋네요.

보류된 사진도 적다는 것은

내 사진도 나쁘지는 않다는 평가니까

아직 수익은 없지만 기분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