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온 남해여행

그중에서 1박 2일은 모상개해수욕장에서

남해펜션을 찾던 중 발견한 스파펜션인

사우스마린스파펜션 조용하고 깔끔

 

 

이번 여행은 조용한 여행이 목적이라

북적거리는 리조트도 아니라 해수욕장 앞에

바다가 보이는 펜션에서 지내고 싶었거든요.

 

 

눈 빠지게 남해펜션 관련 후기글을 찾다

조용한 모상개해수욕장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 사우스마린스파펜션이 있더라구요.

 

 

남해 사우스마린스파펜션은 객실은 딱 6개

그래서 더 아담했는데 펜션앞에 잔디마당

그리고 바로 모상개해수욕장 해변입니다.

 

제가 1박한 객실은 2층 203호였는데

넓지는 않지만 침대에 누워 바다가 보여요.

 

 

 

객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원룸이지만

인덕션 부엌에 큰 냉장고부터 전자렌즈까지

그리고 스파시설, 화장실 모두 갖춰져서

1박 2일 지내는 동안 불편함은 없어요.

 

 

스파펜션인 만큼 스파시설은 큼지막했는데

작은차이라 오션뷰는 아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는 스파시설이라 아침 저녁으로

온가족 돌아가면서 스파 이용 했네요.

 

 

객실에서 바라본 일출 후 모습

모상개해수욕장 바로 앞의 펜션이라

굳이 일찍 일어나지 않더라도 창가로

스멀스멀 올라오는 일출이 보여서

늦잠을 자고 싶어도 못 잤네요.

 

 

 

10월에 방문한 남해 모상개해수욕장은

원래 한적한 곳이라 더 조용했는데

 

굳이 관광객도 찾아오지 않는 외진 곳이라

사람도 없고 아이와 함께 해변에서 낚시를

즐겼는데 작았지만 보리멸, 도다리 잡혀요.

 

 

1박 2일 남해여행하면서 조용하고 편하게

쉬다 온 남해 모상개해수욕장 그리고

사우스마린펜션 바다앞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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