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30년산 가격 후덜덜하네요.

마시면 기분 좋은 알콜

그냥 술이 다 같은 술이 아니더라구요.

발렌타인30년산 가격표 보고 깜놀!

이거 얼마일까 하고 검색해봤더니

할인매장에서도 100만원 넘네요.

전에 사이판 갔다 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399 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

역시 술은 면세점이 싸긴 하네요.

발렌타인 17년산 가격은 12만원

발렌타인 21년산 가격은 19만원

발렌타인30년산 가격과는 천지차이

위스키 숙성도는 말대로 금값이네요.

지금은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주류세 세금이 워낙 높다보니

주류세 70%, 교육세는 주류세의 30%

그렇게 붙이다 보면 시중에서 100만원

넘는것도 다 이유가 있긴 하겠죠.

그래서 해외 또는 제주도 면세점만

방문하면 너나할 것 없이 가장 비싼

양주를 구입할 수 밖에요.

발렌타인30년산 면세점 할인할 때

3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으니까

기회되면 또 구입해야겠네요.

발렌타인 30년산은 발렌타인 21년산보다

목넘김이 훨씬 부드러우면서 강렬하다는데

언제쯤 병뚜껑을 딸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러다 자린고비 되는건 아닌지

발렌타인30년산 한병 추가 구입해야

기존거를 마셔볼 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