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마실 수 있는 대선소주

대선소주 맛이 그리워 부산지인에게 부탁해

플라스틱 대선소주를 택배로 받았는데

부산 앞바다에서 먹던 대선소주

그 맛이 안 나네요.



대선소주 안주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가을전어


가락동시장가서 활전어를 사와야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락동수산시장은 못가고

동네 횟집에서 포장해서 왔네요.



부산 대선소주 알콜도수 16.9%

도수가 많이도 낮아졌네요.


플라스틱 병에 든 대선소주인데

부산에서 먹던 맛이 아니라 아쉽네요.



역시 가을전어는 고소하네요.


2020년 첫 개시한 전어회

몇 번은 더 먹어봐야 할텐데

동네횟집에서 15마리에 3만원

전 년도 보다는 전어가격 괜찮은데

코로나 때문에 쉽게 먹을 순 없네요.



가을전어 한 접시 포장해와서

아끼면서 마실려 했는데

대선소주 3병 술술 들어가네요.



부산은 언제 또 가볼려는지

빨리 코로나 종식되고 부산 해운대에서

대선소주에 막썰어회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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