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문이 예쁜 카페 할리스

용인 수지 동천동에 할리스가 없었는데

예쁜 전원주택이 있는 스마트타운에

새롭게 오픈했더라구요.



주말에는 멀리 못가고 동네 산책

동막천 따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할리스가 동막천의 끄트머리라

산책길 마무리는 카페에서

브런치 먹으며 끝내네요.



두번째 방문인데 갈때마다 손님은

저희 뿐이네요.


스마트타운이 사람들이 지나는

동네가 아닌 조용한 동네다보니까

카페 손님은 많지 않을 거 같네요.


1층에서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가면

실내 인테리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3층, 4층은 갤러리로 활용하는데

무료 관람인데도 아직 못 가봤네요.



커피 주문 후 할리스는 오랜만이라

DP 제품들 뭐 있는지 둘러보았는데

텀블러 탐나더라구요. 맥주잔으로



동천동 스타벅스 자주 가는데

동천동 할리스 카페를 두번씩이나 

방문하는 이유는 바로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브런치가 가능하다는 것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도

마음 편하게 마실 수 없는 요즘

커피 한잔의 여유 느낄 수 있어요.




할리스에는 언제 가더라도

브런치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와 베이글 또는 에그데니쉬를

6,000원에 한 세트씩 주문 가능해요.



베이글에 치즈 이렇게 바르는거 맞죠?

스타벅스에서 베이글 주문할때는

크림치즈는 추가해야했는데

할리스 올데이 브런치메뉴는

크림치즈까지 포함되었네요.


베이글도 맛있었지만

할리스 에그데니쉬도 맛있어요.



오전 산책 후

할리스 카페 2층 테라스에서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 보며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



용인 동천동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브런치 카페 많은 고기리계곡이지만

굳이 고기동까지 갈 필요있나요!


광교산에서 불어오는 공기

그 공기가 이 공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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