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생활패턴

바뀌었을텐데 몇 주가 지나다보니

집에서 보내는 일상도 적응되네요.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어쩔 수 없이

출퇴근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그 외에 주말에는 동네에서만 보내요.



주말마다 방문하던 쇼핑센터는

근처도 못가고 동네 마트만 다니는데

카페에서 마시던 커피는 집에서 해결


다행스러운건 집에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이 있어서 왠만한 카페

수준의 커피는 마시고 있어요.



그와함께 주말마다 아침저녁으로

마스크 쓰고 동네산책을 하고 있는데



집에서 출발

동천동 스마트타운까지 갔다

동막천을 따라 내려오다 

동천 자이아파트 근처까지

왔다갔다하고 있는데



요즘은 고기동 입구에 있는

동천동 전원주택단지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주말마다

걸음수가 엄청난데

3월 14일 토요일에는 23,000 걸음

3월 15일 일요일에는 13,000 걸음

평일 걸음  2배를 돌아다니네요.



걷고 또 걷고

저번주네는 공적마스크를 받았지만

평일에 마스크라도 못 받으면

주말에는 동네 약국에서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을 설지 모르겠네요.



월요일에는 아내

수요일에는 제 차례

목요일에는 아이 차례


저번주에는 아이까지 같이 나가서

줄서서 마스크를 받았다고 하는데

차마 아이 데리고는 못할 듯

기다리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주말마다 쇼핑센터 아울렛 마트 등

돌아다니는 평범했던 일상에서

동네산책과 마스크 구매로 바뀐

코로나19 후의 2020년의 일상!


언제쯤 끝날지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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